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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산문집 『식물적 낙관』 X 스티커

이벤트 종료 이벤트 기간: 2023-05-31 ~ 2023-06-30
소설가 김금희를 스쳐간 식물과 사람들,
그후 화분처럼 남은 이야기
식물적 낙관

“뿌리가 있고 뿌리를 심는다.
지키고 싶은 여름이 있고 그 여름날들을 지킨다.
여기 묶인 글들은 그런 낙관의 날들에 대한 기록이다.”

인간사에 초연한 채 계절을 순환하는 존재들이 선사하는
아름답고 느긋한 낙관의 에너지

식물을 돌보는 일이 우리 자신을 돌보는 일과 매우 닮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새삼 깨닫는다. 내일이면 더욱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과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한 매일의 노력들이 없다면 우리 삶이 계속될 수는 없으리라. 이 건강한 힘을 이 책은 ‘식물적 낙관’이라 표현한다.
소설을 통해 누구보다 예민하게, 그러나 도저한 다정함으로 우리 삶을 살피던 김금희는 이 책에서 식물을 살피는 일이 어떻게 우리 삶에 대한 낙관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식물을 키우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깊게 공감할 크고 작은 일들을 따라 읽다보면, 당신은 때로 웃기도 하고, 또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일을 낙관할 힘을 빌릴 수 있을 것이다. _황인찬(시인)

식물적 낙관 스티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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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금희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중편소설 『나의 사랑, 매기』, 짧은 소설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가 있다. 2015년, 2017년 젊은작가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 우현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이벤트 상품

식물적 낙관 (최신간, 행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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