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X 공지영 가죽 책갈피
길을 떠나다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3년 전 서울을 떠나 하동군 평사리에 정착한 소설가 공지영.
그 무렵 작가로서의 번아웃에 시달리며
더 이상 글을 쓸 수 있을까, 심각한 회의에 빠진다.
고독 속에 스스로를 유폐하고,
그것에서 평화와 행복을 되찾아가던 어느 날,
작가는 문득 순례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목적지는 예루살렘,
예수의 탄생과 성장,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역사가
고스란히 새겨진 곳, 평온한 일상을 살면서 잊고 있던 그곳으로.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는
2022년 가을에 떠난 순례의 여정 속에서 만난 깨달음의 기록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공지영 작가의 신작 산문이다.
그의 대표 에세이 중 하나인『수도원 기행 1, 2』를 잇는
영성 고백과 삶에 대한 절절한 통찰이 담겨 있다.
각 순례지가 작가에게 던져준 삶의 메시지를 묵상하고,
치열하게 현재와 과거, 하동과 예루살렘을 교차하며
또 한 번의 진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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