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산체스 에코백 X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달라이라마에서 페이커까지
전 세계가 사랑한 어느 다정한 승려의 삶과 지혜,

눈부신 사회적 성공을 거뒀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숲속으로 17년간 수행을 떠났던 한 현자. 그가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납니다’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거대한 애도의 물결이 스웨덴을 휩쓸었다. 수많은 이들을 불안에서 끌어내어 평화와 고요로 이끌었던 현자. 그의 깨달음의 정수를 담은 책을 특별한 소장본으로 다시 펴낸다. 구판 대비 2배로 실은 토마스 산체스의 그림, 대폭 커진 판형과 원단을 사용한 고급 제본은 시간이 지나도 책의 지혜가 바래지 않도록 지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