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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두 번째 이야기

늘 어리게만 보였던 딸이 마흔 살이 되어 있었다. 전작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로 20만명의 심금을 울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희 저자는 어느새 마흔이 된 딸에게 38가지 인생 카운슬링을 전한다. 마흔 살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모든 딸들에게, 엄마로서, 정신분석가로서 전하는 후회없는 이야기들. “모든 걸 잘하려고 너무 애쓰지 마라. 설령 네가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해도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