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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X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

이벤트 기간: 2024-05-10 ~ 2024-06-30
“그 음악, 저는 이렇게 듣고 있답니다.”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열쇠가 되는 클래식 레코드
그 고유한 감각과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104가지 클래식 이야기

취미가 생활이 되고, 취향이 탐구의 대상이 되는
무라카미 하루키만의 독보적인 클래식 레코드 라이프

본업인 소설만큼 취미생활에도 진심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특히 재즈와 클래식에 대한 깊은 조예와 애정은
그의 작품세계에도 필수적으로 녹아들어 있다.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에 이어
음악에 대해 좀더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속권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를 완성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비어하이볼 유리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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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2년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 1985년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 1987년 『노르웨이의 숲』을 발표하고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1996년 『태엽 감는 새 연대기』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당시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2009년 『1Q84』가 한일 양국의 서점가를 점령하며 또다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7년 『기사단장 죽이기』, 2023년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등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큰 화제를 일으키며 독보적인 거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50여 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06년 체코의 프란츠 카프카 상, 2009년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 2016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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