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원점을 말하다』 출간 이벤트

1970년대 경영이란 그야말로 사람의 마음, 즉 철학으로 결정된다. 경영자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하면, 양극단을 겸비한 사람이다. 호쾌함과 섬세함을 두루 갖춰야 한다. 1990년대 회사 경영의 좋고 나쁨은 다름 아닌 회사가 어떤 철학을 지니고 있는지, 어떤 철학을 최고경영자와 직원들이 공유하고 있는지, 어떤 철학에 모든 직원이 공감하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1990~2000년대 경영자 자기 자신도 행복해지고 싶지만 직원들의 행복을 먼저 추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이타의 정신'이다.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이타'를 실천하면 두말할 필요 없이 경영자 자신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2000년대 '인생과 일의 결과=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인간이 태어나 죽음에 이를 때까지 밟아온 인생의 결과, 또는 몸담은 일의 결과는 그 사람이 가진 '능력'과 더불어 그가 얼마나 '열의'를 가지고 인생이나 일에 임해 왔는가, 그리고 그가 어떤 '사고방식'으로 인생을 살고 일해왔는가 같은 세 요소의 곱셈으로 나타난다. 2010년대 ① '아메바 경영'은 철학을 근간으로 한 '인간존중의 경영'이며, '사람 중심의 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더 나아가 스스로 참여하고 스스로 경영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경영, 개개인의 노동 가치를 존중하는 경영, 그것이 바로 아메바 경영이다. 2010년대 ② 경영의 요체는 '필로소피'에 있다. 기업 내에서 경영 철학을 확립하고 그것을 경영자를 비롯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반드시 기업은 성장 발전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