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사상사 연구자,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브린모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동아시아 정치사상사, 비교정치사상사 관련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를 폭넓게 정리한 『A History of Chinese Political Thought』(2017)와 이 책을 저본 삼아 국내 독자를 위해 내용을 확장하고 새로운 문체로 담은 『중국정치사상사』(2021)를 출간했다. 산문집으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2018),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2019), 『공부란 무엇인가』(2020),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2021),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2022)를 비롯해 『인생의 허무를 보다』(2022)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