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원 에세이 신작 X 슬픔의 모양
이벤트 기간: 2024-11-25 ~ 2024-12-31
슬픔의 모양
이석원 작가 신작 에세이
“내게 가족이란 늘 행복한 지옥이거나
지옥 같은 천국 둘 중 하나였다.
내가 아는 한 한 번도 중간은 없었다.”
『보통의 존재』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의 작가 이석원이 전하는,
나와 똑 닮은 한 가족의 기쁨과 슬픔
『슬픔의 모양』은 이별이라는 우리 앞에
언젠가 당도할 슬픔을, 그 어쩔 수 없음을,
멀리서 보면 비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희극인
일상의 순간을, 그 순간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석원만의 흡입력 강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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