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작가 청소년 소설 『울지 않는 달』

울지 않는 달

그림책 작가 이지은의 첫 번째 소설

내 몫의 숨을 나누어 주어서라도 지키고픈
소중한 존재가 당신에게도 있나요?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이지은의 첫 번째 소설
아름다운 그림과 함축적인 언어의 만남
잊혀진 사랑을 복원할 선물 같은 책

독특한 상상력에서 뻗어 나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천진한 그림으로 한국 그림책의 독창성을 거듭 경신해 온 작가 이지은이 처음으로 소설가의 옷을 입고 독자들을 만난다. 이지은이 직접 이야기를 짓고 삽화를 그린 소설 『울지 않는 달』은 어느 날 하늘에서 땅으로 뚝 떨어진 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대지 위에서 달이 겪어 내는 삶을 한 편의 시처럼 연가처럼 순정하고 따스하게 들려준다.

이지은

한국과 영국에서 디자인과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종이 아빠』『할머니 엄마』『빨간 열매』『팥빙수의 전설』『이파라파냐무냐무』『친구의 전설』『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츠츠츠츠』를 쓰고 그렸습니다.
『울지 않는 달』은 처음으로 쓴 소설입니다.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추천사

“이 책은 숨이 멎을 것처럼 휘몰아치는 갸륵한 사랑의 기록이다.
소중한 존재를 위해 나의 손길과 숨결을 나누어 주는 일,
어쩌면 그게 삶의 진짜 얼굴이며 사랑의 본모습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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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작가 청소년 소설 『울지 않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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