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리뷰] <호떡과 초콜릿, 경성에 오다> 리뷰 이벤트🍀
'식민지'와 '디저트'. 언뜻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끼니를 해결하기조차 힘겨웠던 식민지 조선에 디저트, 간식이라니.
하지만 그때도 사람들의 최애 디저트가 존재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초코레트는 활동의 가솔린! 하얀색 설탕은 문명, 산업, 위생, '세련된 미각'의 상징"
국내 유일 음식문학연구자로 전작 《경성 맛집 산책》에서 경성의 번화가를 수놓은 외식 풍경과 그 위로 드리운 식민의 그늘을 쫓았던 박현수 교수가 이번에는 당대의 여덟 가지 디저트를 조명한 《호떡과 초콜릿, 경성에 오다》로 돌아왔다. 배고프고 고단했던 식민지 조선을 위로한 여덟 가지 간식을 통해 그때 그 풍경 속 웃음과 눈물을 생생하게 되살리고 '먹는다'는 행위의 다채로운 의미를 온전히 되짚어본다.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고 먹방이 무분별한 요즘, 100년 전 이 땅에 도착한 단맛에 섞인 역사와 삶, 비극과 낭만을 두루 살펴보
<경성 맛집 산책> 세트 구매 시 30% 할인
이벤트 도서의 기대평을 남겨주시면
우수 댓글을 남겨주신 10분을 추첨해 교보e캐시를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2025년 4월 11일~4월 24일
-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e캐시 지급: 2025년 4월 25일, 교보문고 > 이벤트 > 당첨자 발표
- 사용 기한: 2025년 5월 1일까지
- 사용 조건: 교보eBook 역사/문화 분야 전용
- 지급된 e캐시 유효기한이 임박한 시점에 해당 e캐시를 사용한 주문 건 취소 시, e캐시가 환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멸된 e캐시는 보상해드리지 않습니다. 취소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와 관계있는 내용의 리뷰, 진심이 담긴 리뷰를 남겨주시는 경우 e캐시 당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