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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X 교보문고 단독 리커버:K

이벤트 기간: 2025-06-16 ~ 2025-08-31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리커버K 이벤트

Re-Cover [리-커버] 교보문고 ★ ★ ★ ★ ★ | 1. 커버를 바꾸다 : 새로운 표지로 찾아온 클래식을 만나다 2. 회복하다 : 오늘날 다시 찾는 책의 정신 | #109 | “내 인생, 지랄맞다 비극으로 끝날 줄 알았더니 한낮에 열린 축제였다” | ⓒ 김선우 |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이병률 시인의 강력 추천 에세이! | 시각장애인 에세이스트 조승리, 소설 쓰는 조승리, 작가 조승리… ‘한계를 모르는 작가’ 조승리의 첫 에세이 | 조승리 작가의 첫 에세이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가 교보문고 리커버:K로 돌아왔다. 조승리 작가는 데뷔작인 이 책을 통해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시작된 순간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독자들로부터 늘 “시원시원하고 유쾌하다”는 감상을 듣는 반전매력의 소유자답게 이번 리커버판은 원 표지 그림이었던 김선우 화가의 <Flags>를 다시 한번 사용해, 조승리 작가 특유의 “훤칠한” 캐릭터를 생명력 넘치는 컬러감으로 드러냈다. 김선우 화가의 작품에서 ‘도도새’는 날지 못하는 바보 새가 아니라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은 존재다. 그 상징성을 통해 시각장애인이자 작가로서 활약 중인 조승리 작가가 현 시대에 어떤 의미를 남기는지 알 수 있다. 조승리 작가만의 독특한 사인 이미지와 교보문고 독자들을 향한 기념 인사말이 담긴 이번 리커버:K는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도서 바로가기
교보문고 단독 리커버! 리커버:K 표지 속 작품 소개 | 김선우, 「Flags」, 44x38.5cm, gouache on paper, 2023 | "도도새를 통해 무한한 꿈과 가능성,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선우 화가의 작품에서 도도새는 더이상 '날지 못하는 바보 새 '가 아닌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은 존재다."
디자이너 노트 | 작가님의 이름 '조승리’가 앞으로도 계속 세상에 호명되길 바랍니다 지랄맞은 삶의 면면들이 글로 쌓이고 쌓여 많은 분들의 눈에 띄었듯이 작가님의 글이 또다시 새로운 독자분들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력한 형광 초록색을 표지 전체에 사용했고, 김선우 화가님의 '도도새'를 돋보이게 배치했습니다. 그 어떤 색보다도 강렬한 작가님의 글을 이번 리커버:K로 만나주시길 바랍니다. | 디자이너 최정윤 | 편집자 노트 | 조승리 작가님의 북토크에서는 꼭 이런 감상이 들립니다. “작가님, 정말 시원시원하시네요.” 많은 분들이 작가님의 화끈한 성격에 반전매력을 느끼시지요. 김선우 화가님의 ‘도도새’ 또한 ‘다시 날아오를 가능성’을 가진 작가님의 모습을 상징하고자 다시금 표지에 등장했습니다. 그 점에서 이번 리커버:K는 선생님의 생명력이 잘 담긴 표지라 할 수 있습니다. 강렬한 미감의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를 한껏 즐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편집자 변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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