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심야독서회

머리 위 붉은 선이라니. S에 담긴 의미와 설정이 스릴러를 넘어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보이지 않는다면 없는 일인가, 보인다면 그것이 전부인가.

- [만화] 신수진MD -

머리 잘린 시체가 연이어 발견된다. 저주인 걸까? 읽다 보면 왠지 내 목까지 아프다. 민속학적 호러와 본격 미스터리를 완벽하게 결합한 초 걸작.

- [소설] 구환회 MD -

히카루는 죽었는데, 죽지 않았다. 다른 무언가로 바뀐 친구라도 내 옆에 두고 싶은 요시키와 마을에서 벌어지는 괴기한 사건들.

- [만화] 신수진MD -

기이하고 으스스한 코즈믹 호러부터 한과 저주가 서린 아시아 호러까지. 심장이 쫄깃, 소름이 쫙 돋는 12첩 장르반상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요.

- [예술/대중문화] 송유진 MD -

그의 작품을 보다 보면 기괴하나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일러스트에 감탄하게 되는데 지극히 정상이다. 이토 준지 작품을 딱 하나만 고른다면 이 단편집을 꼽을 것.

- [만화] 신수진MD -

갑작스러운 약혼녀의 실종에는 시대의 우울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지금껏 한 번도 느끼지 못한 '현실적이어서 더 무서운' 공포를 담은 이야기.

- [소설] 구환회 MD -

컬트적 인기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찰스 맨슨부터 애플화이트까지 악명높고 기괴한 컬트 집단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기술로 집단 광기의 역사를 돌아본다.

- [정치/사회] 한재국 MD -

잊힌 전승과 금기된 상상 속 102종의 괴물들이 이 책에 잠들어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누군가 곁에 다가오는 듯한 느낌은 착각일까요?

- [예술/대중문화] 송유진 MD -

으스스한 소문의 진실을 풀고자 탐사단은 숲속 시계관에 도착한다. 곧 피의 살육이 펼쳐지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단 한 명을 제외하고는..

- [소설] 구환회 MD -

알면 알수록 미스터리한 인류의 역사. 세계 불가사의, 아틀란티스. 고대 이집트에 이르기까지 문명이 풀지 못한 기묘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 [역사/문화] 한재국 M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