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죽음의 자서전] 2025 독일 HKW 국제문학상 수상

이벤트 기간: 2025-07-22 ~ 2025-09-30

김혜순 죽음의 자서전 2025 독일 HKW 국제문학상 수상

김혜순 『죽음의 자서전』 2025 독일 HKW 국제문학상 수상​
모든 인간의 연약하고 신비롭고 독특한 내면세계뿐 아니라 언어 너머 초월적인, 역설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영역(사후세계)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죽음과 대화하려고 하는 출발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전달되는 탁월한 번역, 심사위원단 선정의 말
베를린 현지 시각 7월 17일 오후 7시, 김혜순 시인과 시집 번역가 박술, 번역가 울리아나 볼프가 독일어권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국제문학상(Internationaler Literturpreis, ILP)’ 2025년 올해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김혜순 시인은 이 상이 제정된 이래 아시아인으로 또 시집으로 수상한 첫 수상자이다. 주최 측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 소식을 전했다.  시집 『죽음의 자서전』은 대산문화재단의 2023년 번역 지원과 2024년 출판 지원을 받아 독일 출판사 S.피셔가 올해 2월 독역본을 펴냈다.  2015년 시인이 지하철역에서 쓰러진 경험에서 시작해 사회적 비극을 목도하며 쓴 49편의 시를 엮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번역자 박술과 울리아나 볼프, 심사위원들, HKW, 출판사 피셔의 대표 포겔과 편집자 마들렌, 그리고 낭독 행사를 기획한 베를린 시 문학관의 마티아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김혜순 시인 독일 HKW 국제문학상 수상소감 |  김혜순 시인: 1979년 계간 문학과지성』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여, 『또 다른 별에서』부터 『피어라 돼지』에 이르는 11권의 시집과 시산문집 『않아는 이렇게 말했다』, 시론집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을 펴냈다. 김수영문학상 · 현대시작품상 · 소월시문학상 · 올해의문학상 · 미당문학상 · 대산문학상 · 스웨덴 시카다상 · 삼성호암상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9년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 수상, 2022년 영국 왕립문학협회(RSL) 국제작가 선정, 2024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상 수상, 2025년 미국 예술·과학아카데(AAAS) 회원으로 선출되며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를 쓰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2021년 퇴임 후 명예교수로 있다.

이벤트 상품

『죽음의 자서전』 수상작 확인하기

    김혜순 시인의 책 더 보기

      박술 시인의 책 더 보기

        번역가 울리아나 볼프의 책 더 보기

          이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