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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예술을 품다

이벤트 기간: 2025-09-29 ~ 2025-10-31

가을, 예술을 품다

KYOBO BOOK CENTRE
권세진 이장우 정도운 최명은

사내 장애예술인 작가의
시선으로 물든 교보문고의 가을

가을,
예술을
품다

교보문고는 올해 가을,
사내 장애예술인 작가 4명과 함께
따뜻한 가을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작은 전시에는 예술을 통한 공감,
그리고 ‘함께한다’는 마음이 머물러 있습니다.

지금, 온라인 전시를 감상하고
가을의 추억을 댓글로 나눠보세요!

교보문고의 가을을 함께 만든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들을 소개합니다.
권세진 | 가을 기차여행
이장우 | 가을 인제 자작나무
정도운 | Autumn Songs
최명은 | 가을
작가의 눈으로 담은 가을

작품마다 담긴 고유한 시선과 마음,
그 속에서 당신의 가을을 발견해보세요!

권세진 교보문고 미술작가

기계 장치의 구조와 세밀한 디테일을 주로 탐구하는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동차와 기계 구조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그는, 부품의 원리와 작동 방식을 탁월하게 이해하며 이를
회화적으로 재해석합니다. 지하철의 부수대차, 자동차 엔진과
모터 등 복잡한 기계 장치를 정교하게 묘사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동력이 어떻게 에너지로 전환되는지를 시각화합니다.

작가
작가
작가
가을 기차여행 | 2025 Acrylic & Pen on canvas 60.6x72.7cm | 기차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KTX를 타고 부산을 다녀오며, 가을이면 더욱 기차여행이 떠오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작가는 기차의 모터 구동음과 전동기의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리듬과 감각을 즐깁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공항철도의 일반열차를 중심으로 여행을 상상하며 표현했습니다. 작품 속에는 견인전동기와 VVVF(VVVF 추전제어) 축전지까지 세밀하게 담아, 기차가 만들어내는 소리와 움직임, 그리고 여행의 설렘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이장우 교보문고 미술작가

유화의 물성과 회화적 언어를 통해 풍경을 감각적으로
재구성하는 교보문고 사내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전통적 풍경화의 틀을 따르면서도, 이를 오늘날의
감성적·기억적 경험으로 확장시킵니다. 이장우에게 풍경은
눈앞에 보이는 외관이 아니라, 내면에서 '느껴지고', '기억되는'
감각의 층위입니다.

그는 유화 재료의 두터운 질감을 활용하여 캔버스 위에 물리적
밀도와 감정적 울림을 동시에 형성합니다. 색의 덩어리로
구축된 화면은 단순한 묘사를 넘어, 빛과 색, 질감의 조합을
통해 풍경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관람자를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그의 회화는 감각과 기억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풍경 인식을 제안합니다.

작가
작가
작가
가을인제 자작나무 | 2025 Oil on canvas 53x40.9cm | 풍경 회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이를 감각적·감성적으로 재해석하여 오늘날 우리가 회화를 통해 풍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감응하며, 기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의 작품에서 풍경은 단지‘보이는 것’이 아니라‘느껴지는 것’이며, 단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기억된 것’이다. 그는 일반적인 사고를 배제한 채, 풍경이 전해주었던 기억, 그 순간의 감성, 그리고 캔버스 앞에 서있는 현재의 감각이 서로 엮이도록 만든다. 이 복합적인 감각의 중첩은 단지 하나의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감성과 기억을 융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회화적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임대식(아터테인대표)-
정도운 교보문고 미술작가

좋아하는 사람과 서체를 그림으로 옮기는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입니다.

그는 뮤지션, 고인이 된 유명인들, 가족, 그리고 영화 주인공 등
다양한 인물을 화폭에 담아냅니다. 동시에 타이포그래피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들을 분류·기록·목록화하여
문자를 그림으로 재해석합니다. 인물 그림 외에도 평소의 검색
기록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DC확장 유니버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그의 관심사는 곧 예술의 소재로
확장됩니다.

최근에는 동물을 의인화한 시리즈(전사, 용, 우정 등)를 즐겨
그리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작가
작가
작가
AUTUMN SONGS | 2025 Acrylic on canvas 60.6x72.7cm | 가을을 대표하는 노래 제목과 가수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단순한 음악 목록이 아닌 계절의 정서를 담은 회화적 풍경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붉은 배경은 가을의 뜨거운 잔상을 상징하며, 위에 놓인 단어들은 익숙한 멜로디를 새로운 장면으로 변주합니다. 음악과 회화가 겹쳐지는 이 공간에서, 가을의 기억과 감각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최명은 교보문고 미술작가

행복했던 일상의 기억을 그리는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 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한강 풍경, 친구들과의 신나는 캠핑, 학교
뒷동산 그네 쟁탈전, 땡볕 아래 야구 경기까지 그의 그림에는
소소하지만 웃음이 가득했던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선명한 색감과 간결한 구도를 통해 당시의 감정을
전합니다. 사람들은 그림 속 장면을 마주하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연스레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의 밝고 화사한 색채는, 마치 주인공들이 그림 속에서 웃고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작가
작가
작가
가을 | 2025 Acrylic on canvas 53x45.5cm | 창 밖에 노랗고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꽃처럼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바람이 한 바퀴 돌고 가는 듯 은행잎과 단풍잎이 하나둘 흩날립니다. 옆에서 조용히 잠든 강아지의 숨소리가 들리고, 민선 누나는 책에 깊이 빠져 있습니다. 고요하고 깊은 가을날, 책장을 넘기는 소리만 잔잔히 이어집니다.

가을의 온기를 담은 작품들은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직접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매장 내 B1문보장/B2폴바셋 계단)

가을을 넘어, 더 많은 작품 만나보세요!

KYOBO BOOK CENTRE
가을을 넘어,
작가의 작품 세계로!

교보문고 사내 장애예술인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감상해 보세요.

권세진 | 교보문고 미술작가 | 권세진(Kwon Se Jin, b.2001)은 기계 장치의 구조와 세밀한 디테일을 주로 탐구하는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동차와 기계 구조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그는, 부품의 원리와 작동 방식을 탁월하게 이해하며 이를 회화적으로 재해석합니다. 지하철의 부수대차, 자동차 엔진과 모터 등 복잡한 기계 장치를 정교하게 묘사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동력이 어떻게 에너지로 전환되는지를 시각화합니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시각적 체험이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되며, 회화적 여정을 이어갑니다. 현재 그는 대중교통 수단을 움직이는 핵심 부품에 주목하며, 끊임없는 관찰과 연구,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2020, 2022, 2023)을 비롯해 2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수상 및 전시 경력을 갖추었으며, 2021~2024년 KCC오토 전속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네오아트포 소속 작가이자, 2024년부터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로서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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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 교보문고 미술작가 | 이장우(Lee Jang Woo, b.1986)는 유화의 물성과 회화적 언어를 통해 풍경을 감각적으로 재구성하는 교보문고 사내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전통적 풍경화의 틀을 따르면서도, 이를 오늘날의 감성적·기억적 경험으로 확장시킵니다. 이장우에게 풍경은 눈앞에 보이는 외관이 아니라, 내면에서 '느껴지고', '기억되는' 감각의 층위입니다. 그는 유화 재료의 두터운 질감을 활용하여 캔버스 위에 물리적 밀도와 감정적 울림을 동시에 형성합니다. 색의 덩어리로 구축된 화면은 단순한 묘사를 넘어, 빛과 색, 질감의 조합을 통해 풍경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관람자를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그의 회화는 감각과 기억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풍경 인식을 제안합니다. 2017년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의 첫 개인전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를 시작으로, 강릉아트센터(2018), 슈페리어갤러리(2020), 학고재아트센터(2022), 강릉시립미술관(2023), 뮤지엄호두(2025), 금호미술관(2025) 등에서 10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작품 세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단체전에도 참여하며, 2024년부터는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로 활동하며 동시대 회화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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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 | 교보문고 미술작가 | 정도운(Jeong do woon, b.1995)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서체를 그림으로 옮기는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입니다. 그는 뮤지션, 고인이 된 유명인들, 가족, 그리고 영화 주인공 등 다양한 인물을 화폭에 담아냅니다.  동시에 타이포그래피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들을 분류·기록·목록화하여  문자를 그림으로 재해석합니다. 인물 그림 외에도 평소의 검색 기록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DC확장 유니버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그의 관심사는 곧 예술의 소재로 확장됩니다. 최근에는 동물을 의인화한 시리즈(전사, 용, 우정 등)를 즐겨 그리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정도운 작가는 그림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고자 합니다. 특히 인근의 초등학교에 일일 교사로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그림의 즐거움과 꿈을 나누고 있으며, 자신의 그림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2022년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 장려상을 비롯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았고, 아르브뤼코리아 소속 작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2025년부터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그의 앞날에는 더 많은 가능성과 행복을 나누는 예술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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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은 | 교보문고 미술작가 | 최명은(Choe myung eun, b.2002)은 행복했던 일상의 기억을 그리는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 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한강 풍경, 친구들과의 신나는 캠핑, 학교 뒷동산 그네 쟁탈전, 땡볕 아래 야구 경기까지―그의 그림에는 소소하지만 웃음이 가득했던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선명한 색감과 간결한 구도를 통해 당시의 감정을 진하게 전합니다. 사람들은 그림 속 장면을 마주하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연스레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밝고 화사한 색채는, 마치 주인공들이 그림 속에서 웃고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제 그림을 보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같이 행복해져요.” 작품에 담긴 이 순수한 마음처럼, 최명은 작가의 그림은 보는 이와 감정을 나누고 행복을 확장시킵니다. 2024년 그는 전국 장애인도예공모전 금상을 수상하고, 네오아트포 소속작가로서 실력을 뽐냈던 그가 이제 2025년부터 교보문고 사내 미술작가로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행복을 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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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벤트 | 가을 전시를 감상하고, 소중한 가을의 순간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참여방법: 가을의 추억을 댓글로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40분께 작가의 작품을 담은 접시를 랜덤 증정합니다. (4종 중 랜덤증정) | 참여기간: 2025.9.29(월)~2025.10.31(금) *당첨자는 개별연락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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