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2500일, 100여 개 나라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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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버드모이
여행이 곧 삶이 된 여행자이자 유튜버.
스물여섯, 회사를 그만두고 베트남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그날 이후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로부터 2,500일 동안 100여 개 국을 여행하며 세계의 다양한 삶과 사람 기록해 왔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의 작음을 느끼고, 낯선 문화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하며, 때로는 길 위의
고독을 통해 삶의 본질을 배워 나갔다. 이러한 여정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세계를 배우는 한 사람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버드모이[Birdmoi]’를 통해 13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여행의 설렘과 깨달음을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상의 끝과 시작을 잇는 길 위에서 이야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작가의 말
목차
- 프롤로그 나는 어떻게 여행자가 되었을까 4
PART 1. 배낭 메고 427일
~ 배낭여행 시작합니다 14
~ 영어는 용기의 문제 20
~ 나쁘지만 착하고, 싫지만 좋은 인도 27
~ 세상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 35
~ 스물여덟, 그리고 2,000만 원 44
~ 사막에서 배운 우정 50
~ 여행도 때로는 권태롭다 58
~ 매일 새로운 나라를 만나는 여행 64
~ 시간이 멈춘 듯한 쿠바에서 71
~ 죽음을 슬프게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79
~ 배낭을 내려놓은 곳, 산크리스토발 86
~ 눈앞에서 벌어진 오물 테러 92
~ 여행에서 버려지는 시간은 없다 96
~ 거대한 자연, 아마존에서 109
~ 남미 여행의 피날레, 카니발 117
~ 세계의 국경이 닫히던 날들 123
~ 버드모이의 Q&A 코너 1 128
PART 2. 멈춰버린 세상에서 여행자가 살아남는 법
~ 여행의 상실 134
~ 국토대장정의 시작 137
~ 발걸음을 지탱해 준 인연과 마음 142
~ 동행하면 용기 백 배 149
~ 끝은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154
~ 첫 캠핑에 도전하다 159
~ 바퀴 달린 침실, 차박 167
~ 영덕에서의 한 달 살이 174
~ 버드모이의 Q&A 코너 2 179
PART 3. 다시 떠나기 위한 순례길
~ 다시 길 위에 서는 기쁨 184
~ 젖은 텐트를 짊어진 적 있나요? 189
~ 사연 많은 순례자들 이야기 194
~ 까미노 패밀리가 되다 200
~ 부엔 까미노, 안녕 그리고 안녕 207
~ 버드모이의 Q&A 코너 3 212
PART 4. 세계여행 2회차입니다
~ 이번에는 나를 살아보기로 했다 218
~ 유럽행 설국열차 223
~ 다시, 여행자가 될 수 있는 세상 233
~ 이방인의 얼굴로 마주한 차별 236
~ 집도 직업도 ‘구하는 중’, 영국 정착기 241
~ 야근이 불법인 나라 249
~ 정착자의 여행 253
~ 공항에서 만난 남자 260
~ 영국에서의 마지막 계절 265
~ 햇살 아래를 걷는 즐거움 271
~ 숨을 멈추고 나를 만나다 275
~ 아프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다 281
~ 다큐멘터리 너머의 현실 290
~ 가장 가까이, 야생과 맞닿은 순간 297
~ 세상에서 제일 느린 기차 303
~ 한 달의 캠핑카 생활, 나미비아 로드트립 309
~ 다시 찾은 인도 314
~ 다시 가고 싶은 나라 1순위 320
~ 그리고 나는 다시, 길 위로 326
책 속으로
눅눅한 에어컨 바람과 발 냄새가 섞인 좁은 공간에서 밤새 이동했고, 해 뜨기 전 새로운 나라에 도착하면 휴대폰은 신호를 잃었다. 국을 넘는 일이 이렇게 몸으로 실감 되는 순간이 있을까? 배낭여행자들이 모여 있는 호스텔에 묵고, 관광지는 피하며, 인터넷보다는 거리에서 만난 람들의 말을 믿었다. 현지 식당을 찾기 위해 구석구석을 헤매던 그때의 나는 나만의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철저히 지키는 데 진심이었다. 그 과정이 곧 여행이었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었다.
p.6~7, 나는 어떻게 여행자가 되었을까
“우리는 영어권 국가 출신이 아니야. 틀리는 건 당연하고, 발음이 달라도 괜찮아. 너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네 말을 끝까지 들어 줄 거야. 그러니 자신 있게 말해. 진짜 이상한 건 틀린 걸 놀리는 사람들이지, 네가 아니야.”
p.26, 영어는 용기의 문제
헬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면 미운 마음도 삐죽 고개를 들었다. 헬기를 타고 15분 만에 산을 오르는 관광객이 그렇게 얄미울 수 없었다. 하지만 내 두 발로 걸어서 오르는 길은 분명히 다르다. 산의 냄새, 바람의 감촉, 자연의 소리를 몸으로 느끼며 올라왔기에 이 여정은 내게
의미가 컸다. 그리고 마침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정상에 도착했다.
p.42, 세상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
‘경력 단절된 서른 살 신입’. 이 타이틀이 주는 무게가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내가 다시 한국 사회로 돌아갔을 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알 수 없었다. ‘공백이 긴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게 될까 두려웠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아니면 못 한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를 자유가 바로 눈앞에 있었다. 나는 서른 살이 되기 전 한국에 돌아가는 것보다. 지금 떠나지 않았을 때 남게 될 후회 가득한 얼굴이 더 두려웠다.
p.46, 스물여덟, 그리고 2,000만 원
정보가 부족한만큼 배낭여행자들은 자연스럽게 한 숙소에 모이게 되었고, 그곳에서는 태극기 아래 아날로그 공책이 돌아다녔다. 숙소에 묵은 여행자들이 다음 사람들을 위해 남겨 놓은 정
보 노트. 나는 그 노트를 따라 도시를 탐험하며,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나와 같은 길을 걸은 이들의 흔적을 따라갔다. 글로 남겨진 타인의 조언은 얼굴 없는 친절이었으며, 페이지마다 따뜻한 응원이 묻어 있었다.
p.74, 시간이 멈춘 듯한 쿠바에서
택시 호출 앱에서 세 번 연속으로 승차 거부를 당한 날, 나는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꼈다.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척당한다는 사실이 여행의 설렘을 짓누르는 무거운 긴장감을 안겼다. 어디를 가든 환영받지 못한다는 느낌. 내가 바이러스 취급을 당한다는 현실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p.124, 세계의 국경이 닫히던 날들
Q. 여행지에서 촬영할 때 현지인 반응은 어떤 편인가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A. 나라와 문화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문화권에 따라 카메라에 담기는 걸 불편해하는 분들도 계시기에 그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촬영을 한다고 해서 현지인의 일상을 방해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기록 이전에 ‘여행자로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p.181, 버드모이의 Q & A 코너 ②
Q. 긴 여행에서 무너진 체력이나 멘탈을 어떻게 회복하나요?
A. 끝없이 이동하는 여정 속에서는 몸과 마음이 동시에 지쳐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억지로 버티지 않고, 제 스스로에게 ‘멈춤’을 선물합니다. 보통 6개월에 한 번쯤, 혹은 큰 여정을 마친 뒤에는 한 달 혹은 그보다 긴 시간 동안 한 곳에 머물며 생활의 리듬을 회복합니다. 매일 새로운 풍경을 좇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운동을 하고 글을 쓰며 일상을 정리하다 보면 무너졌던 체력과 마음이 조금씩 다시 단단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p.212, 버드모이의 Q&A 코너 ③
출판사 서평
스물여섯, 월급 180만 원의 평범한 직장인이던 버드모이는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매일 반복되는 출근이 더 이상 '인생의 답'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안정 대신 낯섦을, 익숙함 대신 모험을 택했다. 그래서 퇴사 후 배낭 하나를 메고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랐고 그 순간부터 버드모이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버드모이는 지난 2,500일 동안 100여 개국을 여행하며, 사막의 모래바람과 히말라야의 눈보라, 인도의 혼돈, 그리고 팬데믹 속 정지된 시간을 모두 통과했다. 그 여정은 단순히 풍경을 소비하는 관광이 아니라, 삶의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직접 부딪히고, 부서지고, 다시 일어서는 살아 있는 여정이었다. 숙소를 구하지 못한 밤, 국토대장정 중 얻어먹은 따뜻한 밥 한 끼, 말이 통하지 않아도 이어진 미소 한 줄. 그녀는 여행지를 단순히 '방문'한 것이 아니라, 그곳의 공기를 함께 살아냈다. 이 책은 결국 '여행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버드모이는 세계의 길 위에서 자신을 단련하며, 목적지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걸을 수 있는 마음'임을 깨닫는다.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의 가장 부지런히 움직임
히말라야와 산티아고 순례길을 두 발로 걷고, 열차와 밤 버스를 타며
느리지만 충만한 여행을 하는, 세계여행자 버드모이의 카메라 너머 이야기
13만 구독자를 가진 여행 유튜버 ‘버드모이’의 영상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세계 곳곳을 함께 여행한다. 버드모이는 히말라야의 산길을 걸으며 촬영하고 복잡한 도심의 소음과 풍경까지 생생한 영상으로 담는다. 그러나 미처 영상에 담지 못한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 때로는 렌즈를 내려놓았을 때 현지의 풍경이, 나아가 여행의 진짜 의미가 또렷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낯선 땅에서 고된 걸음을 이어가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사건에 휘말리며, 동시에 자신이 왜 여행하는가를 끊임없이 묻는 시간까지. 이 책은 카메라 너머, 콘텐츠로 가공되지 않은 여행의 민낯을 담았다. 그 진실한 고백 속에서 길어 올린 사유의 조각들을 보여준다.
특히 팬데믹으로 세계가 멈췄을 때도 버드모이는 그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국경이 닫히고, 비행기가 뜨지 않았으며 여행으로 먹고사는 사람에게는 생존의 위기였던 그 기간에도 한국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영상을 만들고, 다음 여행을 준비했다. 떠날 수 없는 시간조차 '떠나기 위한 시간'으로 채웠다. 자신이 얼마나 여행을 좋아하는지, 길 위에서의 삶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느끼며 팬데믹 이후 더 깊고 진정성 있는 여행으로 이어나갔다. 이 책은 좋아하는 일을 지키기 위한 한 사람의 치열한 노력이기도 하다. 버드모이가 겪은 여행의 낭만과 고난을 가장 진솔하게 표현했다. 유튜브 채널로는 다 전할 수 없던 감정의 여백들이 사람과 풍경, 실패와 용기의 이야기로 문장 안에서 생생히 숨 쉰다.
여행이 만든 나라는 이름의 세계
자유롭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마주한다
“당신도 떠나고 싶어질 거에요”
버드모이는 ‘여행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 말의 의미는 단순히 직업이 아니라, 삶을 지속시키는 감각의 기술이다. 퇴사 후 그녀가 선택한 길은 쉽지 않았다. 여행 콘텐츠로 수익을 내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조회수 몇 백에 머물던 영상들, 댓글 하나 없는 적막한 밤들. 그럼에도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기록하고, 그것을 자기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그렇게 쌓인 감각의 조각들은 그의 브랜드, ‘버드모이’를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4634614 |
---|---|
쪽수 | 준비중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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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다 가 보기로 했다
- 버드모이 캐리어 네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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