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교환권] 1월에도 잠'시' 읽고 가요
잠'시' 읽고 가요
몸은 자꾸만 넘치려 하고 터지려 하고
그러니 뭐라도 막으면 좀더 살 만하지 않겠냐며
어떤 날은 귀를 막고
어떤 날은 입을 막고
사람 사는 꼴이 뭔지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걸까
찬바람 불 때 읽기 좋은 시집. 희고, 단단하고, 동시에 연약하고 부드러운 세상의 수많은 두부 같은 것들에 대해 기록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아무런 향도 맛도 나지 않는 듯 하지만 곱씹을수록 고소하고 감칠맛이 돋아나는 순간이 있다. 그런 순간은 두부처럼 아주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들어야 한다. 한여진의 시는 아주 평범하고 역사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이름을 붙인다. 그렇게 탄생하는 시는 평평하면서 말랑하고 순백의 눈처럼 희고 고요하게 우리의 세상을 감싸 안는다. 겨울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 때, 이런 시집 한 권 읽어줘야 좀 더 포근하게 이 계절을 날 수 있지 않을까?
이곳에서 우리 사랑을 했다고 설정해본다
내가 알던 너를 해체해 새 사람으로 조립한다
나의 마음에 들도록
그러면 너는 금세 좋은 사람이 된다
(영원불변 유리병 아이)
쉽게 읽히는 입문자용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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