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김연경 선수와 10문 10답
한 분야에 있어 일말의 의심의 여지 없이 '최고'라 말할 수 있는 사람. 그 자리를 증명하기보다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의 당위부터 말하는 사람. 김연경 선수가 배구와 사람을 대하는 진심을 듣다 보면 그에게 '최고'라는 자리는 주어진 것이 아니라, 그럴 만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연경 선수가 이제는 선수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빛나는 방식을 바꾸어 또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와의 10문 10답을 소개합니다. editor 이주호 MD
현역 은퇴를 축하드립니다! 최근에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 예능프로그램으로 선수님을 만나 뵈었는데요. 이제는 '신인감독' 김연경이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붙었어요. 새롭게 생긴 이 수식어와 역할, 어떠셨나요?
배구계의 전설이라는 수식어 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으로 불리는게 오히려 설렜고요. 배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역할을 즐겼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배구의 신 김연경. '최고'를 넘어 '완성'을 향해 나아간 그녀가 꿈을 이루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 을 들려준다.
감독님과 팀 신생 배구팀 '원더독스'와의 호흡을 보면서 진정성 있는 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배웠어요. 선수님께서 생각하시는 '훌륭한 리더'와 '훌륭한 팔로워' 에 대한 신념을 들려주신다면요?
저는 리더와 팔로워가 고정된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상황에 따라 서로의 자리를 이해하고 채워줄 수 있을 때, 진짜 좋은 팀이 된다고 믿습니다.
원더독스란 내게 새로운 도전이다. 특별히, 제자 인쿠시에겐 넵쿠시~ 잘해라. 지켜보고 있다. ㅎㅎ 라고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식빵언니, 혹시 제 인생도 감독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네! 없습니다 ㅎㅎ
흥국생명과 함께 했던 시간들 중에 결말을 알고서 잠깐 다시 경험할 수 있는 장면을 뽑는다면요?
정말 많은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지만, 하나를 고르라면 처음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섰던 그 장면인 것 같아요. 시작과 끝을 함께했고 지금도 어드바이저로 함께하고 있으니까요.
이 10문 10답을 보고 계실 '독서 회피형 독자'에게 정신이 바짝 깨는 한 마디 부탁드려요!
김연경 감독의 어록
- 어딜봐! 니가 해야지!
- 미안하다고 하다 경기 져.
- 우리가 살면서 뭔가에 이유를 대잖아. 이유를 100가지도 댈 수 있어. 그게 루저 마인드야. 자꾸 핑계 대고 이유 대고 그런 거. 난 약한 모습 안 보고 싶어. 너 자신을 크게 생각해. 할 수 있다니까 충분히?
책도 운동과 같아요. 움직이지 않으면 결과가 나오지 않아요. 그냥 읽기 시작하세요.
사람들과의 대화와 관계에서 유쾌함을 넘어 분위기를 감동으로 이끌어내는 선수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비법보다는, 제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늘 마음에 두는 건 진심이에요. 진심을 행동과 말로 보여주면 웃음과 즐거움이 자연스럽게 감동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스포츠 인재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KYK Foundation 자선재단을 설립하셨는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배구를 향한 꿈을 계속 키워가고 있는 배구 유망주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지금 흘리는 땀과 노력이 언젠가 너희를 꿈에 가까이 데려다 줄 거야! 천천히, 늦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가길 항상 응원할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한 마디 부탁드려요!
2026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지금 나를 위해 해야 하는 것들" 책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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