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e교환권] 인문교양 MD의 뇌구조🧠 - 26년 7월편
인문·교양 MD의 뇌구조

인문·교양 MD의 머릿속을 꽉 채운
이달의 테마는 결정(이)다.
의지가 담긴 주체적인 실천 VS 환경이 빚어낸 필연적 결과?
결정에 관한 상반된 견해를 다룬 책들을 소개합니다.

“자기 자신으로의 여행을 과감히 실천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하는 책
우리는 날마다 무수한 선택을 하고 행동하지만, 그중 정말 '나의 의지'로 온전히 결정한 것은 얼마나 될까요?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저자이자 철학자인 페터 비에리는 세상의 관성이나 타인의 기대에 이끌려 기계적으로 행동하는 삶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기준 삼아 스스로 결정함으로써 존엄성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자기 인식에서 출발한 주체적인 선택이 어떻게 우리의 자아를 형성하고 삶에 품격을 부여하는지 섬세하고 치밀한 사유로 풀어냅니다. 무감각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나만의 주관과 품위를 지키며 진짜 '나답게 행동'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제인 구달에 코미디언을 섞으면, 새폴스키처럼 글을 쓸 것” -뉴욕 타임스-
스탠퍼드대 생물학·신경과학 교수 새폴스키는, 신작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를 통해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상식을 뒤흔듭니다.
그는 뇌과학, 신경학, 유전학, 심지어 태아기 환경과 역사적 맥락까지 총망라하며, 인간이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하고 '행동'한다고 믿는 모든 것이 실제로는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생물학적·환경적 요인들의 상호작용에 따른 결과물에 불과하다고 단언합니다.
자유의지가 환상이라는 그의 도발적인 선언은 자칫 무력감을 줄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분노보다 이해를, 처벌보다 교정을 제안하며 인간의 반사회적 행동을 고장 난 시스템의 관점에서 들여다보자는 통찰이 깃들어 있습니다.
타인과 사회를 향한 새로운 차원의 지혜를 얻고 싶다면, 새폴스키 교수가 이끄는 지적인 논쟁에 뛰어들어 보세요.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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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로버트 M. 새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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