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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기원을 명쾌하게 이해하는 출발점

아트에센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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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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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정하윤

이화여자대학교 회화과와 같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현대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국립중앙박물관, 이응노미술관 등에서 미술사 강의를 해왔으며,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도슨트 양성 과정,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 교육에 강사로 참여하였다. 지은 책으로 《커튼콜 한국 현대미술》 《꽃피는 미술관》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여자의 미술관》 등이 있다.

작가의 말

목차

  • 들어가며
    I. 모네, 〈해돋이, 인상〉 - 태양보다 빠르게
    II. 드가, 〈무용 수업〉 - 카메라, 휴대용 물감, 우키요에
    III.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 전쟁, 기차 그리고 모던 라이프
    IV. 마네, 〈올랭피아〉 - 인상주의를 잉태한 화가들
    V. 카유보트, 〈비 오는 날〉 - 대표하는 얼굴들
    나가며

    참고 문헌
    미주
    인상주의 다섯 개의 그림

추천사

  • 19세기 중엽 이후 100여 년은 진정 당대적인, 즉 ‘모던modern’ 미술이 만들어지는 시기다. 과감한 실험을 통한 형식과 기법의 비약적인 전환이 거듭된 이 시기 미술은 그만큼 흥미로운, 그러나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이 되어왔다. 한편 인터넷과 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이미지의 광범위한 유통이 가능해짐에 따라, 당대 미술을 감각적으로 수용하는 이른바 ‘미술 애호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그들에게 모던 미술은 매혹적인 그러나 난해한 대상이다.
    〈아트 에센스〉 시리즈는 이러한 일반 감상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제목처럼, 당대 미술의 에센스를 뽑아 쉽고도 친근한 어조로 이야기해주자는 것인데, 이번에는 인상주의에서 후기인상주의와 야수주의, 그리고 입체주의로 이어지는 흐름을 추적한다.
    현대미술사를 전공하고 교육과 집필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술사학자들로 이루어진 필진은 각 사조를 대표하는 5개의 작품을 선별하여 그 형식과 내용, 미술사적 의미를 쉽고도 친절한, 동시에 알찬 강의로 재구성한다. 필자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참신한 내용 구성과 필체도 주목할 만하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바로 옆에서 강의를 듣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끼는 동시에 미술을 보는 새로운 시각에 눈뜨게 될 것이다. 풍부한 관련 도판, 충실한 주석과 함께 전개되는 내용은 주요 작품을 넘어 당대 미술사 전반을, 나아가 그 사회적 맥락까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게 한다. 이 작은 책이 실제로는 매우 넓고 깊은 내용을 포괄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미술애호가들이 손안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의 이 책을 들고 전 세계 미술관을 순례할 날을 상상해본다. 그들이 그 작품들의 진정한 미술사적 의미를 깨닫게 되기를, 현대미술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책 속으로

이 그림은 모네가 유년 시절을 보냈던 프랑스 서북부의 항구 도시인 르아브르의 풍경을 그린 것이다. 하지만, 제목을 정할 때 본인이 보기에도 딱히 르아브르 같지는 않아 그냥 ‘인상’이라 했다. 그래도 해 뜨는 모습처럼 보인다고는 생각했는지 ‘해돋이’라는 단어는 포기하지 않았다.
르루아의 글에 나오는 “인상을 그린 것 같긴 하다”라는 조롱 섞인 대사는 분명 모네의 〈해돋이, 인상〉에서 착안한 것이다. 작품 제목이 사조의 이름이 된 셈이다. 미술사에서 이렇게 작품 제목이 사조가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하지만, 모네의 〈해돋이, 인상〉은 그럴 만도 하다. 이 작은 그림이 인상주의의 핵심개념을 모두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_18쪽, ‘들어가며’

모네에 이르러 그림의 주제가 ‘이야기’가 아닌 ‘빛’ 그 자체가 되었다는 사실. 거창하게 들리겠지만, 이것은 해방이었다. 미술은 더 이상 이야기를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다. 신화고 성경이고 역사고 정치고 다 떠나도 된다. 내 맘대로! 아무거나 그려도 된다!!! 미술가들이 얻은 자유가 느껴지는가? 미술의 독립이었다(이 독립정신이 극단으로 가면 추상미술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래서 미술사에서는 인상주의를 멋진 말로 “미술이 더 이상 문학의 시녀가 아니게 된” 터닝 포인트라고 평가한다. 모네가 공기도 물도 아닌, ‘빛’을 주제로 삼았다는 것 역시 중요하다. 앞서 말했듯 서양 미술에서 빛은 그림에 반드시 존재해야 했다. 르네상스 이후의 미술가들은 3차원의 세상을 2차원의 평면으로 그럴 듯하게 옮기는 것을 지상 목표로 삼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입체감을 구현해야 했다. 입체감을 내려면 밝고 어두움(명암)이 필수였다. 쉽게 말해 가장 튀어나온 부분은 밝고, 들어간 부분은 어둡고, 물체가 바닥과 만나는 부분에는 그림자가 있어야 평평한 캔버스 위에 현실감 있는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 모두는 빛이 없으면 불가능했다. 그래서 빛은 늘 그림에 있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한 번도 주인공인 적은 없었다. 그냥 거기 늘 있는, 그래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무대소품일 뿐 결코 주연인 적은 없는 녀석이랄까. 그런 ‘빛’을 모네는 주인공으로 삼았다. 파격적인 캐스팅이다.
_22~24쪽, 모네, 〈해돋이, 인상〉

인상주의는 (미술사의 모든 사조와 마찬가지로) 어느 날 어떤 한 개인이 하늘의 계시를 받아
만들어낸 사조가 아니다. (역시 다른 여러 사조와 같이) 탄생할 만한 시대적 배경이 있었다. 인상주의자들은 카메라와 튜브 물감의 발명, 일본과의 교류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화가들은 카메라와 경쟁했고, 휴대용 물감 덕분에 밖에서 그림을 그렸다. 일본 우키요에의 소재와 색감 그리고 표현 방식 모두를 흡수했다. 이렇게 그들은 과학 기술에 자극을 받고, 외국의 문화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화파, 인상주의가 되었다. 하나의 미술 사조가 생겨나는 데는 이와 같이 과학의 발전과 국제적 정세 등 수많은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그림을 볼 때 작가 개개인의 자전적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대·사회적 맥락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_52~53쪽, 드가, 〈무용 수업〉

르누아르 특유의 부드러운 붓질 역시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일등공신 중 하나다. 그의 붓질은 적당히 부드럽고, 적당히 유연하게 흐른다. 날카롭거나 거친 붓질은 르누아르 스타일이 결코 아니다. 붓질이 지나치게 섬세하지도 않다. 르누아르는 인물의 복장에 관심이 많았지만(그는 모델들에게 직접 모자를 나눠주기도 했다), 어떤 부분도 과도하게 묘사하지 않았다. 적당히 표현하고 적당히 뭉갰다(이 적당함이야말로 르누아르의 재능이다).
그림 속 인물들의 표정과 감정 역시 즐거운 휴일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등장인물의 얼굴을 하나하나 보자. 모든 인물들은 편안하고 행복하다. 젊은이들이 사랑을 속삭이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며 느긋하게 야외 파티를 즐긴다(르누아르는 평생 슬프거나 화난 사람을 그린 적이 없다). 나뭇잎 사이사이로 떨어지는 반짝이는 햇빛 조각, 유쾌하게 떠드는 소리, 순간의 즐거움. 이런 기분 좋은 것들이 르누아르의 부드러운 붓질과 어우러져 그림을 바라보는 관람자들의 기분도 좋아지게 한다. 모네가 빛의 순간을, 드가가 움직임의 순간을 포착했다면, 르누아르는 환희의 순간을 화면 가득 담았다.
_68~69쪽,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인상파 화가들이 본 궤도에 오르기 직전, 마네는 모던 라이프를 그린 그림으로 미술계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가장 큰 스캔들을 부른 것은 1863년에 발표한 〈올랭피아〉였다.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는 그리 놀랍지 않은 그림일 수 있다. 하지만, 1860년대를 사는 파리의 미술 소비층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다. 누드였기 때문이 아니다. 예로부터 여성 누드화는 흔했다. 단, 누드화에는 암묵적인 약속이 있었다. 첫째는 현실의 인물이 아닌, 비너스와 같은 가상의 인물로 그린다는 점, 둘째는 관람자를 의식하지 않은 채 눈을 감고 있거나 요염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이 두 번째였다. 그래야 주로 남성이었던 관람자가 여인의 누드를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네가 그린 올랭피아는 이 두 가지 규칙을 대범하게 어겼다. 당시 파리에 살던 남성이라면 누구나 그녀가 사창가의 여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에 건 목걸이, 머리의 꽃, 신발 등 모든 것이 놓칠 수 없는 힌트였다. 게다가 그림 속 올랭피아는 눈을 똑바로 뜨고 관람자를 쳐다본다. 상상해보라. 전시실에 가서 올랭피아를 마주쳤을 남성 관객의 반응을. 어쩌면 어제 자신과 하룻밤을 함께 했을 수도 있을 여인이 ‘뭘 봐? 너 나 몰라?’라는 눈빛으로 쳐다봤을 때 느껴지는 불편한 감정을! 마네의 이 작품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작품이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게다가 마네의 그림은 너무나 납작했다. 여성의 육체를 표현하는 데 정석으로 여겨졌던 울룩불룩한 양감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올랭피아는 마치 종이인형 같다. 원근감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올랭피아의 뒤를 모두 가려버리는 어두운 커튼을 설치하여 화면에 평면적인 느낌을 한껏 더했다. 인물도 공간도 모두 납작하게 눌러 버린 거다.
_91~92쪽, 마네, 〈올랭피아〉

인상주의자로 대서양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며 영향력을 끼치던 커샛은 말년에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도 열심을 냈다. 그녀는 여성이 더 나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성 참정권을 옹호했다. 미국의 여성 참정권 운동을 위해 기부했으며, 여성 참정권을 홍보하고 기금을 모으기 위한 전시회에 그림을 출품했다. 여성 참정권을 상징하는 해바라기를 단 여성을 그린 그림이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미국 학교에서는 수업 수강에 제한을 받았고, 파리 미술 학교에는 입학조차 하지 못했으며, 화가로 데뷔한 이후에도 활동 반경에 제약을 받으며 드가의 제자라는 자존심 상하는 의심도 받아야 했던 그녀의 삶을 돌아보면, 커샛이 여성의 권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_128~130쪽, 카유보트, 〈비 오는 날〉

인상주의자들이 이룩한 위와 같은 혁명이 미술사에 가져온 영향은 어마무시하다. 현대미술의 사조 모두가 인상주의에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인상주의 이후 미술에서 일상적이고 개인적인 주제를 다루는 경향이 증가했다. 가까이는 후기인상주의부터 멀리는 팝 아트에 이르기까지. 물론 일상을 다루는 것이 인상주의의 단독적 접근이라고 하긴 어렵다. 사실주의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어떠한 다른 의도 없이 소소하고도 유쾌한 도시인의 일상을 다룬다는 점은 분명 미술의 무게를 덜었고, 이는 현대미술의 소재를 한없이 가볍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단연 색채다. 인상주의가 색채에 주의를 기울인 점, 특히 고유색을 부정했다는 점은 후대에 대대로 영향을 미쳤다. 사과를 파랗게 칠할 수도 있다니! 이것은 색에게 주어진 전례 없는 자유였다. 엇비슷한 시기에 등장하는 반 고흐의 강렬한 색채나 폴 고갱의 상징적인 색채가 바로 인상주의자들에게 크게 빚진 단적인 예다. 모네가 짚더미를 보라색으로 그리지 않았다면, 반 고흐가 해바라기의 배경을 노란색으로 바꾸기도, 고갱이 바닥을 새빨갛게 칠하기도 어려웠을 거다. 야수파도 마찬가지다. 모네가 아니었다면, 마티스가 과연 아내의
얼굴 중앙에 초록색을 떡하니 바를 수 있었을까?! 색에 더해 인상주의는 형태에도 커다란 자유를 줬다. 여러 인상주의자들에게 형태는 그리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 다른 말로, 사실적인 형태로부터 이전에 비해 크게 자유로워졌다. 이것이 후대의 추상미술가들에 이르러 폭발한다. 현실의 형태를 캔버스에 그대로 옮기는 일에 신경을 덜 쓰던 인상주의자들에게서 한발 더 나아가 현실의 형태에 아예 신경을 꺼버린 것이다. ‘20세기 미술의 최고의 발명’이라 불리는 추상미술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기보다는 색과 형태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중시하는 인상주의의 DNA를 극대화시킨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다.
_198~199쪽, ‘나가며’

출판사 서평

조롱과 냉소의 의미를 담은 이름
‘아트 에센스’ 시리즈는 매혹적이지만 난해한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오직 다섯 개의 대표 그림으로 각 미술사조의 핵심만 파악하는 시리즈다. 첫 번째 책에서는 이전까지의 미술 즉 고전적인 미술에 대한 완전한 혁신으로 평가받는 인상주의자들에 주목한다. 인상주의의 시작은 1874년 파리에서 열린 전시 《무명의 화가, 조각가, 판화가 협회전》이었다. 훗날 제1회 인상주의 전시회로 기록된 이 전시는 파리의 대표적인 관전官展이었던 《살롱》으로 대표되는 아카데미즘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모네, 드가, 르누아르, 피사로 등 젊은 화가들이 스스로 조직해 주최한 독립 전시회였다. 당시 이곳에 들른 화가이자 극작가였던 루이 르루아는 이들의 작품들을 보고 충격을 받아 「인상주의자들의 전시회」라는 글을 썼는데. 이 르루아의 표현 중 “인상”이라는 단어는 전시회에 걸린 모네의 작품 제목 〈해돋이, 인상〉에서 따온 것으로, 완벽한 조롱의 의미였다.

이야기가 아닌 빛을 그리겠다는 결심
하지만 인상주의자들의 행보는 단순한 비웃음의 대상으로 남지 않았다. 도리어 놀라움과 충격 그 자체로 미술사를 완전히 바꾸어놓기에 이른다. 인상주의자들은 무엇보다도 그림의 규칙을 모조리 파괴했다. 특히 고전적 그림에서는 대개 신화나 성경, 역사나 정치 즉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나 인상주의자들은 그 모두를 떠나 자유로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즉 눈앞에 쏟아지는 빛을 그리겠다는 결심은 “미술이 더 이상 문학의 시녀가 아니게 된” 결정적인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이렇게 그림의 주제가 달라지는 순간, 그림을 그리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대상을 사실적이고 정교하게 묘사하기보다는 눈앞에서 사라지는 빛을 재빠르게 담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기에 그림의 오랜 목표였던 재현이라는 숙제에서도 벗어나게 되었다. 동시에 하늘은 파란색, 나무는 녹색과도 같은 ‘고유색’에 대한 개념도 사라졌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바다의 색 혹은 하늘의 색은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는 미술의 역사에서 전례 없는 혁명이었다.

커샛과 모리조 등 숨은 여성 인상주의자들 조명
저자는 모네부터 시작해 드가, 르누아르, 카유보트 등 잘 알려진 유명 인상주의자들을 다루는 것은 물론 메리 커샛과 베르트 모리조처럼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여성 인상주의자들의 활약에도 주목한다. 메리 커샛은 인상주의 전시회에 참여한 유일한 미국인이자, 몇 안 되는 여성화가로 뒤늦게 조명받기 시작했다. 여성이라는 한계로 인해 남성 인상주의자들과 달리 집 안이나 실내의 장면을 주로 그려야 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인상주의를 미국에 소개하고 인상주의 전시회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베르트 모리조는 타고난 재능과 열정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적 작품으로 평가 절하되어 예술성을 크게 평가받지 못했다. 하지만 사후에는 그녀가 일상과 섬세한 감정을 경쾌하고 유려하며 밝은 색채로 포착해 독자적 예술 세계를 구축한 것이 대중적으로 크게 조명되고 있다.
저자는 인상주의는 여느 사조와는 달리 하나의 틀 안에 갖혀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기에, 마치 수많은 멤버로 구성되어 자기만의 ‘최애’를 발견하는 재미를 주는 아이돌 그룹처럼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다양함 속에 숨은 공통점, 전통에 대한 혁신은 오늘날 현대미술의 면면에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7375995
쪽수 224쪽
크기
112 * 175 * 21 mm / 364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아트 에센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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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의 회화, 영원의 감각 : 인상주의
  • 아트 에센스 영감 노트
17,120원
  • 오직, 내 마음이 느끼는 것 : 후기인상주의
  • 아트 에센스 영감 노트
17,120원
  • 공간의 해체, 시선의 발명 : 입체주의
  • 아트 에센스 영감 노트
17,120원
  • 색의 해방, 감정의 폭발 : 야수주의
  • 아트 에센스 영감 노트
17,120원
  • 찰나의 회화, 영원의 감각 : 인상주의
  • 오직, 내 마음이 느끼는 것 : 후기인상주의
  • 색의 해방, 감정의 폭발 : 야수주의
  • 공간의 해체, 시선의 발명 : 입체주의
  • 아트 에센스 에코백
65,480원
  • 찰나의 회화, 영원의 감각 : 인상주의
  • 오직, 내 마음이 느끼는 것 : 후기인상주의
  • 색의 해방, 감정의 폭발 : 야수주의
  • 공간의 해체, 시선의 발명 : 입체주의
  • 아트 에센스 영감 노트
  • 아트 에센스 에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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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펀딩 혜택 안내

펀딩 Klover 리뷰는 배송 완료 후 21일 이내에 평점과 100자 이상의 리뷰 작성 혹은 사진 첨부한 50자 이상 리뷰에 한하여 통합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적립 비율은 프로젝트 기한 내 달성한 총 펀딩 달성 금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하 예시
  • 100만 원 이상 달성한 경우, 참여 금액의 5%
  • 30만 원 초과 50만 원 이하 달성한 경우, 참여금액의 3%
  • 30만 원 이하 달성한 경우 참여금액의 1%
유의사항
  • 만약 펀딩이 성공하지 못한 경우, 혜택은 따로 적립되지 않습니다.
  • 통합 포인트는 적립 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혜택은 배송 완료 이후 작성이 확인된 경우, 익일 적립됩니다. 반품한 경우에는 적립금이 회수될 수 있습니다.
  • 동일한 프로젝트 내 주문 단위당 작성한 리뷰에 따라 혜택이 지급됩니다.
  • Klover 리뷰는 최초 1회 지급되고 중복 지급이 되지 않기에 펀딩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펀딩 Klover 리뷰를 작성해야 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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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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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기원을 명쾌하게 이해하는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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