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스포츠의학 권위자의 회복운동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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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1일 (수)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장소 추후 문자 안내)

작가정보
국내 최고의 스포츠의학 권위자. 김민재·기성용·윤성빈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몸을 맡겨온 재활·컨디셔닝 전문가다. 국내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움직임 회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온 운동과학 박사이자 대한민국 대표 회복 운동 멘토다. 국가대표 선수의 부상 복귀와 경기력 관리부터 일반인의 만성 통증 케어까지, 임상·학문·현장을 두루 경험한 드문 전문가로 꼽힌다. 또한 헬스 트레이너·요가·필라테스 지도자·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현장의 전문가들에게 움직임 평가와 회복 운동의 최신 기준을 교육하는 ‘전문가들의 스승’으로 불린다.
청소년 국가대표 역도 선수 시절 반복되는 부상 경험을 계기로 재활 트레이너의 길을 걷기 시작해, 프로농구 기아 엔터프라이즈와 울산 모비스에서 체력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운동과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윌라멧대학교의 유일한 한국인 교수로 임용되어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원장이자 한국선수트레이닝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tvN 〈유퀴즈!〉, EBS 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쉽고 안전한 운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유튜브 홍정기TV와 SNS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운동 말고 움직임 리셋』, 『오늘부터 걷기 리셋』, 『연금처럼 근육 리셋』 등이 있다.
이번 책 『홍정기의 리듬 운동 통증 해방』에서는 작은 리듬의 회복이 만드는 통증 해방의 원리를 과학적이고도 명료하게 전하며, 그 해결법을 가장 실천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작가의 말
목차
- Prologue
리듬이 풀리면 통증도 풀립니다
Part 1
만성 통증은 뇌의 착각이다
당신의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진짜 이유
통증 치료가 잘못됐습니다!
통증 공포 시대
병원은 나를 고쳐주지 못했다
통증의 ‘진짜 원인’을 바로 보자
통증의 원인은 손상일까?
몸이 삐뚤어지고 틀어져서 아픈 걸까?
나는 왜 남들보다 더 아플까? 뭘 잘못한 걸까?
움직임의 리듬이 깨지면 통증이 생긴다
통증은 무조건 멈추라는 신호일까?
통증은 근막에서 시작된다
움직임의 흐름이 깨지면 통증이 퍼진다
통증 트라우마는 뇌에 각인된다
뇌가 과민해지면 통증은 멈추지 않는다
통증 트라우마는 신경계에 각인된다
만성 통증은 뇌의 착각이다
Part 2
리듬 운동으로 통증 회로를 리셋 하라
뇌가 안심해야 통증이 사라진다
잘못된 운동이 회복을 방해한다
통증과 싸우지 말고 회복하라
좋다는 운동을 해도 왜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까?
통증 부위만 바라보는 ‘운동 착각’
통증을 일으키는 말썽쟁이 근육이 숨어 있다
스트레칭이 만능일까?
뇌가 안심하는 리듬 회복 운동의 원칙
원칙1 - 아프지 않아야 뇌가 안심한다
원칙2 - 운동 후에는 편안해야 한다
원칙3 - 힘을 빼고 움직여야 한다
원칙4 - 협응이 살아나야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다
리듬 운동이 회복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리듬 운동은 뇌의 착각을 푸는 열쇠
단계적으로 움직임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다시 아프지 않으려면 통증에 강한 몸이 되자
통증은 고통이 아닌 축복이다
Part 3
통증 없는 몸을 위한 리듬 운동 프로그램
스트레칭하지 마라! 리듬 운동이 필요하다!
신체 부위별 리듬 운동 1
목/어깨
: 견갑 리듬 회복 운동
목과 어깨 통증의 끝에는 견갑 리듬이 있다
목이 아프면 어깨도 아프다
통증의 숨은 원인, 견갑 리듬의 붕괴
목과 어깨, 팔, 흉곽의 리듬 회복이 핵심
Check List
견갑 리듬 운동이 필요하다
단계별 견갑 리듬 운동 : 목
끄덕끄덕 도리도리 운동
좌우 위아래 지그재그 운동
고개 돌리면서 어깨 으쓱하기
단계별 리듬 운동 : 어깨
어깨 바이킹 운동
좌우 날갯짓 운동
팔꿈치로 원 그리기
단계별 리듬 운동 : 견갑
날개뼈 위아래 으쓱 운동
날개뼈 지그재그 으쓱 운동
날개뼈 원 운동
신체 부위별 리듬 운동 2
허리
: 골반 리듬 회복 운동
허리의 만성 통증은 골반 리듬을 회복해야 한다
허리 긴장이 골반을 굳게 만든다
골반, 요추, 흉추의 흐름이 끊겼다는 신호
경직된 방어 시스템을 멈춰야 한다
Check List
골반 리듬 운동이 필요하다
단계별 리듬 운동 : 허리
다리 쓸어내리며 복숭아뼈 터치하기
앉아서 빨래 헹구기
상체 회전하며 사선으로 손 찌르기
서서 무릎 구부리며 바닥 터치하기
단계별 리듬 운동 : 골반
앞뒤로 오뚝이 운동
좌우로 오뚝이 운동
골반/척추 함께 오뚝이 운동
원 그리며 오뚝이 운동
신체 부위별 리듬 운동 3
엉덩이 :
고관절 리듬 회복 운동
엉덩이 통증은 고관절 리듬이 무너졌다는 신호다
통증을 피하려는 움직임이 문제다
엉덩이 근육 운동이 오히려 통증을 부른다
작고 안전한 리듬이 회복의 시작
Check List
고관절 리듬 운동이 필요하다
단계별 리듬 운동 : 고관절
무릎 좌우로 흔들기
한 발 들었다 내리기
무릎으로 원 그리기
네발 기기에서 중심 이동 1
네발 기기에서 중심 이동 2
엎드려서 한 발씩 접기
다리 접어 제기차기
다리 넓게 벌리고 스쿼트
팔 좌우로 털며 스쿼트
신체 부위별 리듬 운동 4
무릎
: 하지 리듬 회복 운동
무릎 통증의 진짜 원인은 다리 전체의 리듬 붕괴다
무릎은 절대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운동할수록 무릎이 더 아파지는 이유
흐름 안에서 움직일 때 무릎은 편안해진다
Check List
하지 리듬 운동이 필요하다
단계별 리듬 운동 : 무릎
다리로 시계추 운동하기
다리로 원 그리기
발목 꺾고 무릎 펴기
의자에 앉아서 까치발 들기
의자에 앉아서 무릎 벌렸다 오므리기
발로 툭 차며 원 그리기
다리 앞뒤로 벌리고 런지하기
한 다리 고정하고 앞뒤 런지하기
사이드 스텝 스쿼트
신체 부위별 리듬 운동 5
발목/발바닥
: 발바닥 리듬 회복 운동
발목과 발바닥 통증은 발다닥 리듬 회복이 관건이다
발은 온몸 리듬의 출발점이다
염증이 아니라 감각과 협응의 고장
발바닥 감각 센서를 깨워 리듬을 회복한다
Check List
발바닥 리듬 운동이 필요하다
단계별 리듬 운동 : 발바닥
발로 송충이 웨이브
발바닥으로 바닥 두드리기
발가락 런지
단계별 리듬 운동 : 발목
정강이 잡고 발목 돌리기
오금 위쪽에 깍지 끼고 정강이 돌리기
발끝으로 서며 까치발 만들기
동서남북 스텝 밟기 (의자에 앉아서)
동서남북 스텝 밟기 (의자나 책상 잡고 서서)
동서남북 스텝 밟기 (제자리 서서)
재발 방지를 위한 전신 리듬 운동
통증이 사라진 뒤에도 리듬은 계속되어야 한다
통증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는다
순환, 회복, 방어 시스템을 켜는 스위치
전신 리듬 운동 5
풍차 돌리기
한 팔씩 감아 뻗으며 스쿼트하기
팔 털며 스쿼트하기
양팔 벌리며 한발 벌리기
런지하고 180도 돌아서 일어나기
책 속으로
‘다시 아프면 어쩌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통증은 단순한 ‘손상’이나 ‘고장’이 아닐 수 있다. 통증 그 자체보다 더 무서운 건 통증이 다시 찾아올까 봐 두려워 움츠러든 우리의 몸이다. 공포는 몸을 굳게 만들고, 굳은 몸은 다시 공포를 키운다. 통증은 단순히 ‘움직이지 말라’는 신호 가 아니다. 오히려 ‘이제 다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뇌의 메시지일 수 있다. 우리는 통증 공포 시대에서 벗어나야 한다.
_ 16쪽 〈통증 공포 시대〉 중에서
병원이 다 해줄 수 없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는 없다. 그건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뿐이다. 지금 당신이 느끼는 통증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다만 그 이유가 우리가 지금껏 들어왔던 방식과 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 뜻이다.
_ 19쪽 〈병원은 나를 고쳐주지 못했다〉 중에서
우리는 너무 자주, 너무 쉽게 ‘손상 = 통증’이라는 공식을 믿는 다. 그래서 통증이 생기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고 생각한 다. 질환명을 붙여야만 안심이 되고, 진단 없이는 치료도 없다고 여긴다. 하지만 통증은 단순한 고장의 결과가 아니다. 때로는 잘못 된 움직임이 통증을 만들고, 때로는 뇌의 경고 시스템이 과민해진 결과일 수도 있다. 손상은 단지 배경일 뿐, 통증을 일으키는 주인공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_ 22쪽 〈통증의 원인은 손상일까?〉 중에서
통증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전에 몸 은 이미 사인을 보내고 있다. 허리를 굽힐 때마다 엉덩이가 빠지지 않고 허리만 꺾이는 습관, 계단을 오를 때 무릎보다 발이 먼저 앞으로 쏠리는 걸음,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 대신 목이 먼저 긴장되는 패턴…. 이런 움직임의 오류가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과부하를 주고, 그 부위는 점점 더 민감해지고 뻣뻣해지며, 결국 통증으로 반응하게 된다.
이제 우리는 질문을 바꿔야 한다.
“왜 아프지?”가 아니라,
“어떻게 움직이고 있지?”라고.
질문이 바뀌는 순간, 몸의 회복은 이미 시작된다.
_ 39쪽 〈움직임의 흐름이 깨지면 통증이 퍼진다〉 중에서
근골격계 통증은 단순히 근육의 문제가 아니다. 삶의 습관과 감 정, 과부하가 고스란히 쌓인 결과다. 쉬지 못했던 시간, 자신보다 남을 먼저 돌봤던 순간, 계속 버티며 살아온 일상에서 쌓여온 몸의 기록이다. 통증은 당신이 뭘 잘못해서 생긴 게 아니라는 뜻이다. 오히려 열심히 살아온 흔적이 남긴 신호다. 그러니 이제는 싸우는 게 아니라 해석하고, 돌보고, 조율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회복은 그렇게 시작되어야 한다.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야 한다. 너무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그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오히려 회복을 방해할 수 있다.
_ 52쪽 〈통증과 싸우는 게 아니라 회복하는 중이다〉 중에서
만성 통증 상태에서 몸이 굳는 이유는 단순히 조직이 짧아져서 가 아니다. 실제로는 위험하지 않지만, 뇌가 여전히 그 부위를 위험하다고 착각해 이완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스트레칭을 해도, 뇌가 허용하지 않으면 그 부위는 다시 수축하고 통증은 반복된다. 중요한 건 단순히 근육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 뇌의 착각을 풀어주어, 이완을 허용하게 만드는 것이다. 억지로 늘리는 스트레칭이 아니라,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편안 함’을 반복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통증 없는 작은 움직임 속에서 뇌가 ‘이건 안전하다’라고 느낄 때, 굳어 있던 가동 범위는 오히려 조금씩 저절로 넓어진다. 이것이 진짜 회복의 열쇠다.
_ 64쪽 〈스트레칭이 만능일까? 〉 중에서
만성 통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통증 없는 범위Pain Free Zone’ 안 에서 오래 머무르는 경험을 해야 한다. 이것은 통증 재활 분야에 서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온 원칙이다. 나 역시 수많은 사람들의 통증을 다루면서, 이 원칙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절감해 왔다. 중요한 건 뇌를 속이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뇌를 안심시키는 것이다. 안전한 범위 안에서 반복적인 움직임을 주면, 뇌는 그 동작을 ‘위 협 없는 행동’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면 아주 조금씩 천천히 그 범위를 넓혀준다.
_66쪽 〈아프지 않아야 뇌가 안심한다〉 중에서
우리는 모두 태어날 때,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였다. 기고, 뒤집고, 일어서며 전신의 협응과 리듬을 완성했다. 아기는 절대 무리하게 힘을 쓰지 않는다. 절대 긴장하지 않으며, 억지로 밀어붙이는 법도 없다. 이 원초적인 움직임에는 한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다. 바로 ‘편안함’이다. 우리는 이 편안함을 움직임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몸이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끼고, 필요한 부위가 필요한 만큼만 움직이는 상태, 그것이 진짜 회복의 시작이다.
_70쪽 〈운동 후에는 편안해야 한다〉 중에서
뇌가 ‘이건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범위,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몸이 거부하지 않을 만큼만 살살, 부드럽게, 몸의 리듬과 협응을 되살리듯 움직이는 것. 그렇게 움직일 수 있다면, 이미 회복은 시작된 것이다.
_74쪽 〈힘을 빼고 움직여야 한다〉 중에서
인간의 몸은 본래 회전하고, 연결되고, 풀리는 흐름 속에서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올라가면 내려오고, 당기면 밀고, 좌우와 상하가 서로 짝을 이루며 전신이 조화를 이룬다. 이 리듬이 살아 있어야 관절도, 근육도, 신경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는 어느 순간 이 흐름을 잃었다. 운동도 치료도 단편적으로 나뉘고, 움직임은 직선적이고 고립적으로 변했다. 그 결과 관절은 원래 의 궤도를 벗어나고, 근막은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리듬 운동은 이 무너진 흐름을 복원한다.
_80쪽 〈리듬 운동은 뇌의 착각을 푸는 열쇠〉 중에서
통증은 때로 감옥 같지만, 그 안에는 열쇠도 함께 들어 있다. 그 열쇠는 바로 내 몸이 다시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 고 편안한 움직임이다. 그러면 통증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라 회복 의 입구가 된다. 그 순간, 통증은 진짜 축복이 된다.
_91쪽 〈통증은 고통이 아닌 축복이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통증, 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냐?
통증 공포의 시대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군데쯤은 만성 통증을 달고 산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봤지만 병원마다 진단명도 다르고 처방전도 다르다. 온갖 치료와 약물을 동원해봤지만 조금 나아지는 듯하더니 얼마 안 가 재발된다.
만성 통증은 삶을 제약한다. 가고 싶은 곳도 갈 수 없고 하고 싶은 운동도 포기해야 한다. 움직임이 줄어드니 통증은 악화되기 일쑤다. 안 아프던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 퍼지기도 한다. 지긋지긋한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방법은 없을까?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 했다. 만성 통증과 싸우자면 통증의 정체가 무엇인지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 만성 통증, 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냐?
만성 통증은 뇌의 착각이다
근대 해부학 중심의 의학 체계에서 통증은 신체 구조의 손상이나 불균형에서 온다고 믿었다. 예컨대 발을 접질렸거나 팔이 꺾였을 오는 통증이다. 이런 1차 통증은 X-레이나 CT 혹은 MRI로 금세 진단이 되고 치료법도 명확하다.
그러나 발목의 염증이 사라지고 팔에 했던 깁스를 풀고 나서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은 무엇일까? CT와 MRI를 찍어도 통증의 원인은 오리무중이다.
때론 몸의 불균형에서 통증의 원인을 찾기도 한다. 골반이 틀어졌다거나 양쪽 팔다리의 길이가 달라서 통증이 생긴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대부분 현대인은 골반이 틀어져 있고 양쪽 팔다리 길이가 다른데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거꾸로 골반 뒤틀림이나 팔다리 길이 차이는 만성 통증의 원인이 아니라 우리 몸이 통증을 회피하기 위해 적응한 결과가 아닐까?
그동안 신체 손상과 불균형에서만 만성 통증의 원인을 찾았으니 처방이 듣지 않은 건 당연했다. 그렇다면 만성 통증의 정체는 무엇일까?
1차 통증이 만성 통증으로 굳어지는 과정은 단순하다. ‘이 동작을 하면 아프다’는 기억이 쌓이면 뇌가 긴장한다. 기억이 반복되면 비슷한 동작만 해도 화들짝 놀라며 뇌가 스스로 통증을 만들어낸다. 실제론 아프지 않은데 아프다고 뇌가 착각하는 단계다. 통증 트라우마가 신경계에까지 각인되면 통증 회로가 작동한다.
만성 통증의 정체는 바로 뇌에 굳어진 ‘통증 회로’다. 통증 회로는 마치 센서가 너무 민감해 음식 수증기에도 발작하는 화재경보기와 같다. 잠시 가시는 듯하다가도 약간의 자극에도 다시 경보를 울린다. 통증 회로가 작동하는 한 만성 통증은 불멸이다.
통증과 싸우지 말고 통증에 귀를 기울이라
통증으로 고통받아온 사람은 통증을 제거해야 할 적으로 생각한다. 통증을 적대시하다 보니 통증과 맞서려 한다. 통증을 벗어나기 위해 무리하게 운동한다. 그리고 나서 “이젠 괜찮을까”라며 통증이 사라졌는지 반복적으로 확인하려 한다.
그럴수록 통증은 더 심해지고 결국은 자포자기하게 된다. 통증을 줄이려는 운동과 처방이 뇌의 트라우마를 자극해 통증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통증을 없애려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오히려 통증 회로를 활성화시킨다.
운동을 했는데 통증이 생긴다면 당장 운동을 멈추고 통증에 귀를 기울이라고 홍정기 박사는 조언한다. 통증은 우리 몸이 어디서 막혀 있는지, 얼마나 불안감에 눌려 있는지, 어떤 회복을 기다리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뇌를 안심시켜야 통증 회로가 열린다
만성 통증의 정체는 뇌의 통증 회로다. 굳게 닫힌 통증 회로를 열려면 뇌부터 안심시켜야 한다. ‘이 동작정도는 안전하다’라고 뇌가 안심해야 비로소 통증 회로가 열리고 회복이 시작된다.
만성 통증 상태에서 몸이 굳는 이유는 근육 조직이 짧아져서가 아니다. 실제론 위험하지 않지만 뇌가 여전히 그 부위를 위험하다고 착각해 이완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스트레칭을 해도 뇌가 허용하지 않으면 그 부위는 다시 수축하고 통증은 반복된다. 근육을 늘리기보다 뇌의 착각을 풀어줘 이완을 허용하게 만들어야 한다.
억지로 늘리는 스트레칭이 아니라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편안함’을 반복하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통증 없는 작은 움직임 속에서 뇌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 굳어 있던 가동 범위는 조금씩 넓어진다. 이것이 진짜 회복의 열쇠다.
작은 리듬이 기적을 만든다
리듬운동은 근육을 키우거나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이 아니다. 만성 통증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한 회복운동이다. 그래서 리듬운동은 뇌를 안심시키는 작은 리듬운동에서 시작한다. 무리하거나 근육이 아프게 해선 안 된다. 아프지 않은 범위 안에서 리드미컬하게 움직여 뇌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게 포인트다. 일단 뇌가 아프지 않다고 안심하기 시작하면 동작의 범위를 넓혀간다. 덤비지 말고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하면 곧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리듬운동엔 4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운동하면서 아프지 않아야 한다. 운동을 하는데 몸이 아프다면 잘못한 것이다. 뇌의 통증 기억을 리셋 해야 회복이 시작된다. 둘째 운동 후에도 편안해야 한다. 리듬운동은 ‘자극’이 아니라 ‘재학습’이기 때문이다. 셋째 힘을 빼고 움직여야 한다. 몸이 거부하지 않을 만큼 살살 부드럽게 움직여야 힘이 빠진다. 넷째 연결 동작으로 몸의 협응을 이끌어내야 한다. 어깨 통증은 목과 견갑의 협응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 부위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연결된 부위 전체가 조화롭게 움직이며 리듬을 되찾도록 한다.
통증은 고통이 아닌 축복이다
만성 통증에서 벗어났다 해도 안심해선 안 된다. 통증은 언제고 다시 찾아온다. 그렇다고 통증이 항상 ‘멈추라’는 신호는 아니다. 근육이 커지고 체력이 길러지는 과정에서 몸은 종종 ‘불편함’을 신호로 우리를 시험한다.
그럴 때 통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몸이 성장해가는 과정의 일시적인 불편함인가, 아니면 통증 회로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경보인가. 통증은 때로 감옥 같지만 그 안에 열쇠도 함께 들어 있다. 바로 내 몸이 다시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고 편안한 움직임이다. 그러면 통증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라 회복의 입구가 된다. 그 순간 통증은 진짜 축복이 된다.
책의 구성
〈홍정기의 리듬운동 통증해방〉은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선 만성 통증의 정체를 파고든다.
해부학 중심의 근대 의학은 통증의 원인을 신체 손상이나 불균형에서 찾았다. 그러나 만성 통증은 신체 손상이나 불균형이 해소된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성 통증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반복된 통증의 기억, 감정 상태, 과거 경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뇌의 착각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밝힌다.
2부에선 홍정기 박사가 창안한 리듬운동의 원리를 소개한다.
만성 통증은 뇌에 고착된 통증 회로다. 그래서 통증 회로를 자극하는 무리한 운동은 역효과를 낸다. 뇌가 허용하는 작은 움직임과 몸의 각 부위가 함께 움직이는 리듬운동으로 닫힌 통증 회로를 푼다.
3부는 실제 리듬운동법을 담았다.
부위별로 ①목/어깨/견갑 ②허리/골반 ③엉덩이 ④무릎 ⑤발바닥/발목을 푸는 리듬운동법을 담았다. 각 부위별로 1~3단계로 운동의 범위를 넓혀가는 요령을 나눠 소개했다. 끝으로 ⑥전신운동 편에선 평소 할 수 있는 5가지 전신운동법을 소개했다. 5가지 전신운동을 매일 10분 정도 반복해서 한다면 만성 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3부에서 소개하는 운동법에는 부위마다 QR코드를 함께 담았다.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홍정기 박사가 직접 시연하는 운동 영상을 볼 수 있다. ①~⑥ 부위별로 홍정기 박사가 친절하게 설명하는 영상 14개가 있고 각 파트별로 헷갈리기 쉬운 48개의 세부동작을 따로 영상으로 담았다.
〈홍정기의 리듬운동 통증해방〉은 텍스트로만 읽는 책이 아니라 영상과 함께 보면서 집이나 사무실 어디서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든 시청각 자료다
■ 홍정기의 리듬운동을 체험한 유튜브 독자의 살아있는 리뷰
- 안 따라 하는 사람이 손해다! _ 윤**-h2*
- 골반 통증이 있어서 따라 해봤는데 경험하고도 믿기지 않네요. 이렇게 쉽게... ggy**03
- 이분 뭔가요?!! ❤❤❤ 이거 어깨 때문에 힘드신 분들 꼭 보세요! se**-yu*
- 어떻게 해도 안 낫던 통증이 이 7분으로 고쳐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조*-b6*
- 회전근개파열 때문에 뒤로 팔이 안 돌아갔는데 이거 한 타임 하고 중간까지 올렸어요. sing**23*
- 2년간 괴롭히던 통증이 단 10분 만에 ㅠㅠ 그저 빛입니다! 👍👍 gab**
-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가 아팠었는데... 운동한 첫날부터 안 아프네요. 신기해요. 만두**
- 이 영상이 진리네요. 고관절 통증 때문에 영상을 몇백 개를 봤는데 이거 레알이다! sh**27
스트레칭은 아파야 효과가 있다고 해서 참고 했는데 운동 후 통증도 너무 컸습니다. 이 운동은 부담이 없고 바로 풀어지는 느낌이 있네요. 소문낼랍니다. jih**90
- 지난 10년간 병원, 물리치료, 마사지, 접골원 등에서도 풀리지 않았던 의문이 유튜브로 풀렸다. ken**70
- 이건 마법이야. 유**-f8*
_ 유튜브 ‘홍정기TV’ 댓글 중에서
기본정보
| ISBN | 9791198742155 |
|---|---|
| 쪽수 | 준비중 |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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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기의 리듬운동 통증해방
- 홍정기의 리듬운동 통증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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