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ssential
문학동네
#2
「일곱 해의 마지막」 외
등단 시부터 최신 장편까지, 김연수 작품세계의 에센스를 한 권으로 만나다
작가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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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이후 독자와 평론가, 동료 작가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김연수 작가는 9년 만에 발표한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가‘교보문고 특별기획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에 선정되고 김만중문학상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시 한번 큰 주목을받고 있다. 오랜 시간 소설, 시, 산문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다작 작가’로 활동해온 만큼 그의 작품세계의 정수를 만끽할 수있는 대표작을 한 권에 담았다.
작품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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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펴낸 여섯 권의 소설집에 실린 작품들 가운데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네 편의 중단편 「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 「깊은 밤, 기린의 말」 「달로 간 코미디언」 「난주의 바다 앞에서」를 선하고, 김연수 작품의 핵심 키워드인 ‘세계의 끝’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등단 시 「강화에 대하여」와 최신 장편『일곱 해의 마지막』을 연결했다. 여기에 책으로는 한 번도 묶인 적 없는 미발표 시와 ‘도서관’을 콘셉트로 쓰인 산문이 포함되어 있어소설, 시, 산문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만끽할수 있다.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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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 본 페이지의 소개는 디 에센셜 [에디션본]을 기준으로 합니다.
- 디 에센셜 [에디션본]의 경우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진 이후에는 추가 제작되지 않으며, [무선 보급판]으로만 판매됩니다.
- [무선 보급판]은 책 사양이 상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