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격월간 매거진, 리드잇zine readITzine 6. 이동에 대하여

editors letter 이번 호에 실린 글들은 어떻게 하면 끌려가지 않고 주도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방향과 속도, 그리고 질량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다. 이력(履歷). 밟고 지나온 나의 발자국. 오늘도 수많은 이력서에 이동의 기록들이 쓰이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이력서에는 아직 빈 공간이 많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연필을 잡고 어떤 이력을 써 내려갈지 그려보는 것이다. 자, 출발해 볼까?

미리 읽기 이번 6호에 담긴 글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이동 중에 책을 읽고 목적지까지 걸어가는 중에 책에 대한 내용을 생각해 보세요. 김종필 저는 우리의 여정이 맨해튼 거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황재진 행복이 일상에서 나온다는 말은 결국 습관이 행복을 결정한다는 말과 같아요. 신백균 어디로 갈진 모르지만 내가 갈 길을 직접 만드는 과정이 진정한 삶의 재미 아닐까요? 손영인 나는 오늘도 새로운 기회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한주승 나는 좋은 자극을 주는 사람과 함께 할 때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유영모 개발자라는 직업은 다양한 분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정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