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어떤 섬세함 X 이석원 문장 금속 북마크

이벤트 종료 이벤트 기간: 2023-11-28 ~ 2024-01-31
일상 관찰자 이석원이
따뜻하고 사려 깊은 시선으로 포착한 인생의 단면들
어떤 섬세함

“이렇게 타인이 내 마음에 지펴준 온기로
나는 또 얼마간은
시린 마음 없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솔직하고 담백한 자신만의 언어로
꾸준히 기록해 온 에세이스트 이석원의 새 에세이
『어떤 섬세함』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이 책에서 작가의 시선은 끊임없이 외부로 향한다.
서로를 미워하기 바쁜 요즘이기에
타인을 함부로 규정하지 않고,
세상의 이면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작가의 시선이 그대로 담긴 글이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남’들을 어느 정도는 이해해야 하며
나 역시 타인으로부터 이해를 받지 못하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는 작가는,
이해라는 그 중요하고 어려운 일을 해내는 데 있어서
섬세함이란 덕목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석원 문장 금속 북마크
  • 행사도서 구매시 선택가능
  • 사은품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습니다.
  • 사은품 선택 시 보유 포인트 사용 또는 추가결제가 필요합니다.
  • 업체배송, 바로드림, 해외주문 상품은 제공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석원

1971년 서울생. 서른여덟이 되던 해 어느 날 사랑과 건강을 한꺼번에 잃고 삶의 의미에 대해 반추하다 남은 생을 글을 쓰며 살아가기로 결심, 2009년 겨울 산문집 '보통의 존재'를 발표했다.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잡아낸 보통 사람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이 가득한 '보통의 존재'는 이른바 '보통 신드롬'을 일으키며 출간된 지 4년(2013년 기준)이 지난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13년 8월 이석원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살아가리라는 그의 열망을 담은 두번 째 책이자 첫번째 장편소설 '실내인간'을 발표한다. '실내인간'은 집필 기간 4년 동안 오로지 활자와의 집요한 싸움 끝에 얻어낸 결과물로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누군가의 어긋난 집념, 즉 간절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아무리 간절히 바란다 해도 어긋날 수 있고, 그래서 더욱 간절한 것이 바로 인생이기에.

이벤트 상품

『어떤 섬세함』 신간 (행사도서)

    이석원 작가의 책 더 보기

      이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