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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작가전

이벤트 기간: 2024-02-07 ~ 2024-05-07
『맡겨진 소녀』,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작가전

지금, 가장 주목받는 영미문학 작가

“탄광 속의 다이아몬드처럼 희귀하고 진귀하다.” 《가디언》의 평가는 작가가 24년간 활동하면서 단 4권의 책만을 냈는데 그 모든 작품들이 얇고 예리하고 우수했음을 뜻한다. 2009년작 『맡겨진 소녀』는 《타임스》에서 뽑은 ‘21세기 최고의 소설 50권’에 선정되었다. 최근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간결한 단어로 간결한 문장을 쓰고, 이를 조합해 간결한 장면을 만들어나간다"라며 키건을 극찬한 바 있다.

“미시즈 윌슨은
펄롱에게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물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에서
주인공 빌 펄롱이 읽은 책
『크리스마스 캐럴』 영문 원서 미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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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클레어 키건

1968년 아일랜드 위클로에서 태어났다. 17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로욜라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1999년 첫 단편집인 『남극』으로 루니 아일랜드 문학상과 윌리엄 트레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두 번째 작품 『푸른 들판을 걷다』, 2009년 쓰인 『맡겨진 소녀』, 최근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 등 발표한 모든 작품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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