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키건 기획전

이벤트 종료 이벤트 기간: 2024-02-07 ~ 2024-03-31

2024년 문학계 최다 추천! 클레어 키건 기획전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작가, 클레어 키건!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 클레어 키건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Small Things Like These)』는 지난해 연말 국내 소설가 50인이 꼽은 '올해의 소설' 가운데 국외 작품으로 최다 추천을 받은 바 있습니다. 120여 페이지의 짧은 분량이지만, 원서로 곱씹으며 읽었을 때의 여운과 감동은 길게 남을 거예요.

1999년 첫 단편집 『남극(Antarctica)』을 시작으로 지금껏 다섯 권의 책을 낸 키건의 소설은 모두 합쳐도 700쪽에 그치지만, 특유의 절제된 문장과 서사로 그 이상의 울림을 줍니다.

It seemed both proper and at the same time deeply unfair that so much of life was left to chance.

클레어 키건

클레어 키건은 1999년 첫 단편집인 『남극(Antarctica)』으로 루니 아일랜드 문학상과 윌리엄 트레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7년 두 번째 작품 『푸른 들판을 걷다(Walk the Blue Fields)』를 출간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출간된 가장 뛰어난 단편집에 수여하는 에지 힐상을 수상했다. 2009년 쓰인 『맡겨진 소녀』는 같은 해 데이비 번스 문학상을 수상했고 《타임스》에서 뽑은 ‘21세기 최고의 소설 50권’에 선정되었다. 최근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로 오웰상(소설 부문)을 수상하고,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이벤트 상품

클레어 키건 대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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