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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봐요! 도미넌드 인더스트리

이벤트 기간: 2024-10-25 ~ 2024-12-31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브랜드전

만나봐요 |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 색감 천재, 자연의 빛을 담다, 아날로그 감성, 펄잉크 장인
브랜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는 잉크를 메인으로 하는 문구 브랜드 도미넌트 인더스트리입니다. ‘도미넌트 컬러’는 여러 가지 색을 배색했을 때 전체 분위기를 이끄는 지배적인 색을 말하는 색채학 용어를 말합니다. 저희는 직관적 색을 지양하고, 감성적 영역의 색을 찾으려는 탐험에서 그간 놓치고 지나친 색들을 발견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 | 잉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년 초에 신상 잉크가 나오는 일정을 정하고, 잉크가 출시하기 두 달 전부터 고민하는 편입니다. 페인터 시리즈로 예를 들면, 소개하고 싶은 화가와 그 화가의 작품을 고르는 부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화가와 작품을 고르고 나면, 작품에서 상징적으로 고를 수 있을 색상을 만들어 봅니다. 이 과정에서 몇 번의 수정이 있고 최종적으로는 내부 회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도미넌트 인더스트리에서 가장 아끼는 잉크를 3개만 골라주세요. : 먼저 떠오르는 잉크는  ‘석양’입니다. 석양 하면 오렌지색부터 떠올리실텐데요. ‘석양'은 오렌지 색 너머의 아름다운 석양의 색을 담으려 했습니다. ‘석양'이 출시한 해와 그 이듬해 까진 ‘석양‘ 잉크 하나가 남은 모든 잉크를 합한 판매량보다 많이 팔렸어요. 베스트 오브 더 월드라고 불러도 아깝지 않은 친구일 것 같아요. 가장 애착을 가진 잉크는 ‘호우'입니다. 이 잉크는 만년필에 넣고 데일리로 쓰기에 편안한 색상의 잉크이기도 하지만 인지할 수는 있지만 물체도 생명도 아닌 ‘호우’라는 자연현상을 색으로 잘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런 접근을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잉크 품질 자체로 꼽자면 ‘포레스트’를 고르고 싶어요. 저희 잉크가 펄이 유명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스탠다드 애들이 주목을 못 받는 게 아쉬운데, 스탠다드 라인의 가치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잉크가 포레스트라고 생각해요. 채도가 높은 잉크들은 만년필에 넣어 사용하다 보면 원래의 색을 보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이 친구의 진가는 만년필에 넣었을 때 나타납니다. 본래의 색을 잘 드러내면서 흐름까지 좋은 친구인 것에 비해 인지도가 적어 아픈 손가락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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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넌트 인더스트리의 잉크들

    도미넌트 인더스트리의 문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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