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물을 고르는 가장 완벽한 방법

이벤트 기간: 2024-11-18 ~ 2024-12-31

책 선물을 고르는 가장 완벽한 방법

안규철의 질문들 : 사물이 말하게 하는 것, 사물로 말하는 것, 그것이 내 작업의 시작이다

록펠러의 편지 : 성공은 키, 몸무게, 학력, 가정환경이 아니라 생각의 크기를 따라간다. 다시 말해 생각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결정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인류의 가장 큰 약점인 자기 비하를 극복하는 일이다.

평생 걷고 뛰고 싶다면 생존근육 3가지만 키워라 : 생존근육을 키워서 노후에도 마음껏 활동하며 살지, 근육운동을 멀리해서 근육이 약해지거나 없어져 노후에 보호시설에서 마지막 인생을 보낼지는 당신의 의지와 실천에 달렸다.

저속노화 식사법 : 건강하게 식사하고 이를 유지하는 데 엄청난 스트레스가 따른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는 정반대다. 제대로 된 건강한 식단은 지속 가능한 힘이 있어 오히려 스트레스 정도를 줄여줄 뿐 아니라 몸과 마음의 회복탄력성도 개선해준다.

365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일력 : 또 한 살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쉬운 선택보다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시간을 들이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내 몸 혁명 : 이번 도전을 통해 나는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얻었다. 이제는 거울을 보는 것도 즐겁고,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이 생겨 기쁘다.

화살표 : 오늘은 날씨가 참 맑아요. 지금쯤 꽃이 활짝 피었겠지요? 한참 걷고 있는데 갑자기 화살표가 나타났어요. 화살표가 이상했지만 그대로 가 보기로 했어요.

아빠, 나의 바다 : 우리 아빠는 마도로스에요. 푸른 바다 한가운데를 넘나든대요. 파도가 춤추는 곳, 멀고 먼 바다 끝까지. 아빠를 따라 넓은 세상으로 나갈 거에요.

자기만의 그라운드 : 그만큼 정말 한계에 다다른, 차원이 다른 힘듦을 느꼈는데 그 힘듦이 결국 보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나를 일으킬 용기 : 나라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세상에 완벽하지 않은 나를 사랑하는 존재는 아무도 없을 것 같았다.

원의 독백 : 무언가를 시작하는 데 있어 의지와 열정 외에 더 중요한 건 없다.

태도에 관하여 : 지나고 보면 어렵지 않던 시절이, 어지럽지 않던 시절이 언제 있었던가.

긴 호흡 : 내 삶은 나의 것이다. 내가 만들었다. 그걸 가지고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다.

즐거운 어른 :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지금을 최대한 즐긴다. 그야말로 카르페 디엠!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말을 조금만 달리 하면 육아는 정말 많이 달라진다. 오늘의 작은 실천, 1%의 변화가 쌓이면 당신의 삶과 가족관계가 변한다.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 이 책은 제가 바닥을 친 얘기입니다. 구글 임원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정리해고된 이야기이고, 30년간 쉬지 않고 열심히 오른 계단의 꼭대기에서 한순간에 확 고꾸라져 바닥으로 떨어진 얘기입니다.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 굳게 결심했는데 왜 그렇게 쉽게 무너지는 걸까요? 문제가 뭘까요? 나의 인내력이 다른 사람보다 약해서? 아닙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원래 우리 모두가 그렇게 생겼기 때문이에요.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 : 일단 계속해보자. 꾸준히를 이길 방도는 없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 : 정확한 목표와 비슷한 목표는 우승과 패배만큼 천지 차이다. 질 생각으로 경기하는 사람은 없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내가 정확히 원하는 그것을 겨냥해야 한다. 삶에는 리허설도, 연습도, 예행연습도 없다. 딱 한 번뿐인 실전이다.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 나는 혼자 아등바등하며 살아왔고, 그 치열함으로 여기까지 왔다. 결코 녹록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그랬기에 값지다고 생각한다.

퀴팅 : 때로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일은, 이유 없이, 그냥, 일어나기 때문이다. 언제나, 어디서나.

모순 :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밝은 밤 : 그녀에게는 그런 재능이 있었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속이지 않는 재능. 부당한 일은 부당한 일로, 슬픈 일은 슬픈 일로, 외로운 마음은 외로운 마음으로 느끼는 재능.

2025 인생일력 : 하루 닥칠 일을 근심하기보다는 종신토록 근심할 일을 근심하라.

무해한 산책 : 시간이 아무리 많은 것을 앗아가고, 우리가 아무리 나이 들어 지치고 약해진다 해도, 여행을 통해 얻는 그 경험은 결코 그 빛을 잃지 않으리라.

난중일기 교주본(신완역) :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으리라 한 사나이가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도 두렵게 할 수 있다 - 난중일기 정유년 9월 15일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 차를 타고 지나가면 뭉개져 보이던 풍경이 천천히 걸으면 자세히 보이는 것처럼, 눈으로 읽을 때는 무심코 지나치던 문장들이었건만 따라 쓸 적에는 어느 하나 허투루 넘길 수 없었습니다.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리커버 특별판) : 사랑은 빗속에서 입을 맞추거나,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

악스트(Axt)(2022년 1/2월호 40호) : 한강 : “그 소설에 이런 대사가 있어요. 제발 불을 켜라고. 불을 켜면 살 수 있다고. 그 말을 하려고 그 중편을 썼던 것 같아요. 저의 가장 어두운 소설들에도 항상 그런 순간들이 있어요. 그런 순간들의 빛이 없으면 저는 소설을 쓸 수가 없어요.'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가족이란 단지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네 꿈을 말해봐. 나도 내 꿈을 말해볼게. 그럼 우리가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도록 서로 도울 수 있을 거야.'

퍼즐 : 문득, 엄마가 머무는 기억의 어디쯤과 지금 나와의 간격을 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엄마는 여기 있고, 엄마는 여기에 없다.

우리, 함께 걸을까? : 오후가 되면 오르탕스 부인은 혼자 산책을 하러 나갔어요. 그녀는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았어요. 어느 날 작은 길동무와 함께 걷게 되기 전까지는...

너의 꿈에도 내가 나오는지 : 나는 언제나 듣는 역할이었다. 가끔은 나를 답답해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잘 들어 주는 것만큼 내가 입이 무겁고 눈치가 빠르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나를 일종의 ‘대나무숲’처럼 써먹기도 했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우리가 편지를 주고받게 된 건 결코 우연이 아니야. 난 엄마의 비밀을 풀고, 넌 인생을 바꾸고. 둘은 각자가 서 있는 시간을 이용해 서로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로 한다.

율의 시선 : 어쩌면 꿈이라는 건 시선이 반영되어 만들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위를 올려다보는 사람에게는 올려다볼 꿈이 생기고, 나처럼 아래만 보는 사람에게는 밑바닥 현실만이 남는 것이다.

너의 초록에 닿으면 : 진주 같았다. 그 맑은 눈동자에 비친 그 애의 영혼은. 고통을 견디고 버텨서 마침내 단단해진 사람만이 그런 눈빛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렁이의 불행한 삶에 대한 짧은 연구 : 아무리 노력해도 지렁이 모습을 정확하게 그릴 수는 없어요. 지렁이는 마음먹은 대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답니다.

첫눈에 반한 사랑 : 우연은 고백한다. 사실 두 사람이 첫눈에 반하게 된 건, 오래전부터 자신이 놓은 장난들 떄문이라고.

그해 여름, 에스더 앤더슨 : 이 순간 이후, 모든 것이 영원히 달라질 거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었다. 숨이 가쁠 정도로 뭔가 벅차올랐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 나는 괜찮으냐고 물어보는 대신 그저 함께 앉아 있어 준다. 언젠가 내가 그랬을 때, 다른 누군가가 그래 주길 바랐던 것처럼.

브로콜리를 좋아해? : 어쩌면 한 끼 식사를 대하는 자세가 그 사람의 삶의 태도를 보여 주는지도 모른다. 나는 네가 밥을 천천히 먹어서 좋아, 나도 모르게 그렇게 말해 버릴 것만 같았다. 자꾸만 두근두근했다.

우리는 마이너스 2야 : 친구란 어떻게 되는 걸까? 나는 종종 내가 불 꺼진 상점처럼 느껴졌다. 불 꺼진 상점에는 누구도 들어오지 않는다.

대도시의 사랑법 : 그래서나 그러나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그러거나 말거나, 너였다고.

도쿄타워 : 엄니의 인생은 열여덟 살의 내가 보아도 어쩔 수 없이 아주 작게 보였다. 그건 자신의 인생을 뚝 잘라 내게 나눠주었기 때문인 것이다.

포구기행 : 순결하고 아름다운 것들. 상처도 할큄도 없이 제자리에 서서 제 스스로의 모습이 빛나는지 어쩌는지도 모르고 우리 곁에 말없이 머무르는 것들.

The Notebook : You are, and always have been, my dream.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 It was never worth worrying about someone you didn’t love. And it wasn’t love if you didn’t worry.

어떤 비밀 : 사랑할 수밖에 없다. 당신이 외로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는 슬프다. 당신 옆에 있고 싶다.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리커버 특별판) : 세상에서 가장 짜릿하고 중요한 건 로맨틱한 사랑이다.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오래보았다 : 나에게 오롯이 전해진 최초의 사랑은 그렇듯 선명하게 남았다.

삶을 견디는 기쁨(리커버:K) : 그래도 우리는 우리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또다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고 운명을 사랑하게 된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 행복한 삶은 겪었던 고통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보다는 그 고통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의 관계이며, 행복은 결국 사랑이다.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인내하지 않았을 때 후회합니다. 당장 소리를 지르고 싶지만 일단 심호흡을 하고 부드럽게 말할 수 있다면, 이 자체로도 이미 어마어마한 사랑입니다.

나의 눈부신 친구 : 그저 사라지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살아온 66년이라는 세월을 통째로 지워버리려 하고 있었다.

사랑의 기술 : 사랑은 수동적 감정이 아니라 활동이다. 사랑은 ‘참여하는 것’이지 ‘빠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안다는 것 : 현명한 사람은 정보를 소유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연민 어린 마음으로 이해한다.

별을 사랑하여 : 보고 싶었다. 많이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남겨두는 말은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입속에 남아서 그 말 꽃이 되고 향기가 되고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

행복은 아주 작은 것들로부터 : 친구와 머리 땋아 주기. 구불구불 공원 길 산책하기. 멍하니 새들 바라보기. 같이 읽거나 때론 혼자 읽기. 손가락 사이사이 느껴지는 풀잎들, 공원에 새기는 우리의 추억. 가끔 아무 생각 없이 쉬어가기. 집으로 가는 길에 잠시 가만히, 오늘의 마지막 햇살.

우주에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 알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세요? 저희는 여기서 무얼 찾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매일 그걸 찾고만 있거든요.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아무리 운명이 뒤통수를 쳐서 살을 다 깎아 먹고 뼈만 남는다 해도 울지 마라, 기본만 있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살이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시간에 차라리 뼈나 제대로 추려라. 그게 살 길이다.

살고 싶다는 농담 : 우리가 가진 가장 멋지고 빼어난 것들 덕분이 아니라 언제 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오래된 선행들 때문에 구원받을 것이다.

불안한 마음을 줄여드립니다 : 이처럼 평온함은 미래의 불안 앞에 회복력을 갖추게 한다.

일의 80%를 줄이는 방법 : 그 결과 제가 깨달은 것은 ‘완벽함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과도하게 노력하지 않고도 제게 주어진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슬로우 워크 :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업무 과부하의 비인간성과 싸울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당한 경멸이나 경솔한 새로운 정책이 아니라, 애초에 생산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 더 느긋하게 파악한 개념일지도 모른다는 깨달음이었다.

엄마의 말 그릇 : 미세 스트레스를 정화할 수 있는 자신만의 숲을 가져야 합니다. 옷가지에 묻은 먼지를 툴툴 털어내듯 마음의 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아몬드(청소년) : 나에겐 아몬드가 있다. 당신에게도 아몬드가 있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거나 가장 저주하는 누군가도 그것을 가졌다. 아무도 그것을 느낄 수는 없다. 그저 그것이 있음을 알고 있을 뿐이다.

모모(출간 50주년 기념 개정판) : 모모에게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 바로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귀 기울여 들어 주는 재능이다. 섣부른 충고나 조언을 하지도, 가벼운 위로를 건네지도, 멋대로 판단을 내리지도 않는다.

초승달 엔딩 클럽 : 나도 내 힘으로 잘하는 걸 하나쯤은 가지고 싶단 말이야. 그런데 아무것도 없다고.

라이프 재킷 : 이야기와 삶은 달랐다. 삶의 이야기는 만드는 게 아니었다. 살아 내야 하는 거였다. 그러나 편집은 작가의 몫, 그것만은 같았다. 류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했다. 어떤 이야기를 원하느냐고. 어떤 이야기를 살아 내고 싶으냐고.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 내가 너의 행운이 될 수 있을까? 인생을 지독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이지만, 그 인생에 손을 내미는 것 또한 언제나 인간이니까.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 고양이들의 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닮아 있어. 스쳐간 모든 풍경들이 우리들 마음속에 그림이 되어 쌓여가고 있어.

너의 여름에 내가 닿을게 : 어떻게든 미래를 바꾸고 싶었어. 우리가 함께 있는 미래를 만들 수만 있다면 어떤 대가를 치러도 상관없다고...

네임 스티커 : 샬레에 담긴 물에 빨간 잉크가 한 방울 떨어진 것처럼, 민구의 얼굴이 서서히 발그레해지는가 싶더니 전체적으로 붉어졌다. 나는 민구의 입에서 나올 다음 말이 까닭 없이 두려웠다. “왜냐면, 내가 너를 좋아해.”

자기앞의 생 : “완전히 희거나 검은 것은 없단다. 흰색은 흔히 그 안에 검은색을 숨기고 있고, 검은색은 흰색을포함하고 있는 거지.”

고시원, 삽니다 : 지금껏 무한한 시간을 가진 사람처럼 살았다면, 이제는 오늘이 마지막인 사람처럼 살 차례였다.

유랑하는 자본주의자 : 흐르는 물결을 거슬러 물 밖으로 나와보니 이제야 내가 정말 살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여행은 끝났는데 길은 시작됐다 : 좋아하는 일은 몇 번이고 다시 할 수 있다. 끝내 벅차오름을 마주할 때까지, 나는 몇 번이고 반복할 거다.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 그런 걱정은 하지 말고 용기내서 한 번 가 보는 거야. 길의 끝에 뭐가 있을지 누가 알겠어. 가 봐야 알지.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 나는 당신의 편지를 받길 소망합니다. 그래야 내가 더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세계와 맞지 않지만 : 위대한 책들의 타격 아래서 우리는 번번이 죽고 또 번번이 다른 존재로 태어난다

나무를 대신해 말하기 : 우리는 모두 다 어마어마한 용기를 지니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다. 피마치오윈아키는 우리가 스스로를 믿고 불가능한 일을 이루기 위해 계속 나아갔을 때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살아 있는 증거이다.

히든 포텐셜 : 성공은 단순히 목표를 달성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실천하는 삶이다. 오늘의 우리보다 더 나은 내일의 우리가 되려는 열망보다 더 높은 가치는 없다. 우리의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는 성취보다 더 위대한 성취는 없다.

좋은 기분 : 손님만큼이나 손님을 응대하는 사람도 삶의 소중한 순간을 할애하고 있기에 일을 할 때 본인 스스로가‘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좋은 기분’은 상호작용이며, 그런 기분을 만드는 일은 각자의 스타일로 마음껏 발현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 쓰지 않는 말들은 결국 쓸 수 없는 말들이다.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 어쩌면 당신은 여전히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매달려 있는지도 모른다.

가장 젊은 날의 철학 : 세상이 당신에게 무슨 아픔을 주었든, 주변 사람이 당신을 얼마나 혹독하게 대했든, 그 과거는 지금의 당신과 무관합니다. 그 과거가 당신 존재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을지언정, 당신의 정체성 전체를 확정짓지는 않습니다.

김미경의 딥마인드 : 내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엔진, 나를 뛰어넘는 깊은 통찰과 지혜를 가진 엔진, 바로 '딥마인드'다

생각의 연금술 : 삶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 자체이며,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로 변화한다. 이런 '생각의 원리'를 한번 이해하고 나면, 변화의 과정을 스스로 현명하게 지휘할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이제 오직 제대로 된 방향으로 자신을 이끌며 변화해 갈 수 있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안타깝게도 이 책에는 영웅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권력과 진보 : 강력한 새 테크놀로지들은 자연적으로 우리 모두에게 이득을 주는가? 150년 전에 산업혁명은 우리의 조상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었는가? 오늘날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줄 것인가?

사고는 없다 : ‘그건 사고였어요’라는 말이 들리면 이를 경고음으로 여기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는 계기로 삼자. 어떻게 된 것인가? 왜 그런 것인가?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나? 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인가?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 : 우리는 편리, 효율, 풍요를 얻고 무엇을 잃었을까?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 두려움은 때로 사회를 독재로 되돌리려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정치권력을 잃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더 중요하게는 기존의 지배적인 사회적 지위를 잃어버리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바로 그러한 힘으로 작용한다.

노스탤지어, 어느 위험한 감정의 연대기 : 따라서 이 책은 하나의 감정을 렌즈로 삼아 과학과 의학의 과거와 현재, 사회의 변화 속도, 낙담과 전위와 소속감이라는 우리의 집단 감정, 근현대의 노동 및 산업 조건, 공포와 불안의 정치학을 고찰한다.

매너의 역사 : 매너는 구시대의 악습이라기보다는 마치 공기 같아서 그것이 부족해지기 전까지는 굳이 말로 꺼낼 필요가 없었을 뿐이다.

벌거벗은 한국사 세트(수호신 에디션) : 지루하고 따분한 학문으로서의 역사 말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듣는 마음으로 책장을 펼쳐보자. 재미와 의미로 가득한 이야기 여행이 펼쳐질 것이다.

다시, 역사의 쓸모 : 역사는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지 않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처음 만날 때는 열예닐곱 살의 청소년이었던 이들이 지금은 서른 즈음의 청년이 되었다.

외로움의 습격 : 인간과 기계가 제대로 된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선 먼저 인간과 인간의 관계 맺기가 중요해요.

미로 1호 : 참조와 인용 (2024년 창간호) : 우리는 온전한 건축의 신기루가 아니라 건축이란 이름 아래에서 벌어진 일들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신화 속 근원적 건축가가 아니라 미로라는 세계 속 산물을 제호로 삼은 것도 같은 이유다.

자음과모음(2024 가을 62호) : 피해를 호소하는 타인의 목소리는 그에 응답하는 감각의 열림과 감응을 둘러싼 투쟁을 발생시킨다. 이 투쟁은 기존의 사회적 권력관계의 지형 위에서 펼쳐지며, 그 지형이 규정하는 감응의 너비와 폭을 축소 또는 확장하려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서울 리뷰 오브 북스(15호)(2024 가을) : 전국에 ‘○리단길’이 생기면서 지역 상권을 흥분시켰던 자리에 남은 유산은 무엇일까. 지역재생을 대체해서 자리 잡은 로컬 브랜딩은 중소 도시의 미래를 견인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자신이 자라고 공부한 도시를 벗어나는 것을 소위 성공이라고 여기는 사회는 건강한가.

What I Know for Sure : Balance lives in the present.

뉴필로소퍼(2024년 28호) : 러셀이 말하는 번영의 비결은 시선을 외부로 돌리는 것이다. 세상을 향해 시선을 두고, 공허한 자아와 두려움과 불안에 좀 덜 집중하는 것이다. 자아 개념은 사색에나 쓸모가 있을 뿐, 자기 자신에게 매몰된 인생은 반드시 진부해지고 보잘것없어진다.

암컷들 : 여성을 시대에 뒤떨어진 엄한 규칙과 기대가 아닌 다른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곧 여성의 역동적이고 다양한 본성이다.

펭귄들의 세상은 내가 사는 세상이다 : 시작하려면 발판이 있어야 한다. 우리도 철썩이는 파도처럼 가까이 도달했다가 물러나고, 다시 도달했다가 물러난다. 반복되는 평범하고 인간적인 일상이 우리의 토양을 풍요롭게 만들고 그 속에서 시적인 통찰이 꽃처럼 피어난다.

내가 알던 사람 :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나는 다시 차를 향해 발길을 돌렸다. 아버지의 어머니가 아버지 품에서 돌아가시지 않았다는 말은 가슴에 묻어둔 채로.

다른 방식으로 보기(Ways of Seeing) :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또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그들도 있었다 1 : 깊은 밤 거울 속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나혜석을 상상해본다.

우리는 모두 원더랜드에 가본 적이 있다 : 극도로 발전한 기술, 너무나도 두려운 미래는 과거 우리가 ‘마법’이라 불렀던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디 에센셜: 프리드리히 니체(The Essential Friedrich Nietzche) : 인간은 짐승과 초인 사이에 매인 밧줄, 심연 위에 매인 밧줄이다.

호밀밭의 파수꾼 : “나도 그게 미쳤다는 거 알아. 하지만 그게 내가 진짜로 되고 싶은 유일한 거야.”

흙을 먹는 나날 : 무릇 나에게 자랑할 만한 요리 같은 건 없지만 그저 밭과 더불어 살며 제철을 맞은 재료를 먹는 정도의 재주는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내가 이 글에 ‘흙을 먹는 나날’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도 실은 노스님에게서 요리법을 배운 나날이 곧 흙을 먹는 나날이었기 때문이다.

나이 든다는 것에 관하여 : 기존의 자아상과는 작별을 고해야 하며, 새로운 자아상을 통해 삶을 다시 새롭게 살아 나갈 수 있다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 내 안에는 아직 수많은 거인들이 잠들어 있다. 거인을 깨우는 유일한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다. 책은 내가 몰랐던 세상을 보여주고 그곳으로 나를 데리고 간다. 그곳엔 ‘진짜 내가’ 살고 있다. 이제 나는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가고 싶은 시간에 갈 수 있다.

다산, 어른의 하루 : 기적은 힘차게 내디딘 첫걸음에서 시작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내디딘 마지막 걸음에서 완성된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 미흡한 여건에서 엉성하지만 당장 시작하는 게 이득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을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준비’이자 ‘연습’이며 우리를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낫게 한다는 사실을요.

불변의 법칙 :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해 평가한다. 주변 사람들이 잘 살게 되면 사치품으로 간주 되던 것이 놀랍도록 짧은 기간 내에 필수품이 된다. 투자자 찰리 멍거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 이라고.

DK 지도로 보는 세계사 : 이 멋진 책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시간 여행이라는 차원을 선사한다. 책의 지도들은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세상의 이야기를 보여 준다.

파스칼 인생공부 : 모든 인류의 문제는 사람들이 혼자 조용히 않아있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프랭클린 익스프레스 : 우리는 자기 과거를 바꿀 순 없지만 과거를 인식하는 방식은 바꿀 수 있다. 우리는 과거를 회상하지만 그 내용은 현재에서 펼쳐진다. 기억은 주관적이고, 사진 촬영보다는 그림 그리기에 가까운 창의적 행위다. 운이 좋다면 수용에 다다를 수도 있다.

마흔에 읽는 소크라테스 : 소크라테스가 말한 '자신에게 속한 어떤 것'은 몸이라는 감옥, 지위, 명성, 부와 같은 것이다. 진짜 내가 아닌 온갖 미사여구와 장신구다. 진짜 돌봐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다.

과학의 눈 : 복잡한 분자 기계인 우리 세포는 보이지 않을 만큼 작고, 우리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과학이 발견한 것들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들을 마음속으로 상상하거나 더 나아가 우리 눈앞에 그려 보는 것이다.

인생의 규칙 :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 인생의 진로는 스스로 결정한다. 너의 인생은 너만의 것이야. 다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아. 그러니까 인생이라는 배의 선장이 되어 키를 절대 놓치지 말도록 해.

실패는 나침반이다 : 나다움을 찾아 나에게 집중한다는 문장의 의미는 나 자신을 수용하고 사랑하는 삶의 태도와 무관하지 않다. 불완전한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비록 시간이 걸릴지라도) 더 행복하게 사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취하는 커리어를 만드는 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누군가 나를 절벽으로 밀었는 데 그때야 비로소 나는 내게 날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 더디게 성장하는 동안 회양목은 그 속을 다지고 또 다져 그 어떤 나무와도 비교할 수 없는 단단함을 지닌다. 그리고 이 단단함은 귀한 가치를 지녀 도장을 만드는 훌륭한 재료로 쓰인다.

마음 숲 : 우리는 서로를 보지 않습니다. 모두가 자신을 감추고 앞만 바라봅니다. 나도 그 사이에서 나를 숨기고 있습니다. 힘겹게 도착한 집에서 거울 속의 나를 봅니다. 이게 정말 나일까요?

몹시 큰 초대장 : 매주 화요일, 소년은 마을로 내려가 전봇대에 초대장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토요일엔 어김없이 혼자만의 파티가 열렸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혼자일 거야.'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 지금이요. 지금 웃고, 지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명상의 힘 : 마음이 고요할 때 여러분은 내면의 평화를 볼 수 있고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삶에서 위대한 평화와 행복을 경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나의 쓸모 : 하루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좋은 일은 아니었어요.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언제까지고 좋은 날이 계속될 줄 알았으니까요.

마음은 어디에 : 마음이 답답하다면 그 답답한 마음은 어디에 있는 걸까? 마음이 슬프다면 그 슬픈 마음은 어디에 있는 걸까? 아이 같은 단순한 질문들에 삶의 열쇠가 숨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휴가(리커버) : 노릇노릇 알맞게 구워진 빵은 기분 좋은 열기를 내뿜습니다. 휴가를 다녀온 내 몸에서도 고소한 빵 냄새가 납니다. 그 노오란 내음이 사라질 때쯤 다시 휴가를 꿈꿉니다.

마음 수선 : 노래하지 않는 뻐꾸기시계, 아무리 스위치를 눌러도 켜지지 않는 전등, 고장이 난 물건은 아픈 마음을 닮았습니다. 마음도 수선이 되나요?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 : 오늘은 월요일이다. 월요일은 정말 싫다. 월요일은 아침부터 매주 실적을 비교하기 때문이다. 이 시간이 나는 제일 두렵다.

고요한 우연 : 사람들은 달을 올려다본다고만 생각하지, 달이 지구를 보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는 것 같아.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것은 달인데 말이야.

순례 주택 : 순례 씨는 유능한 세신사였다. 때를 밀고 마사지해 달라는 손님이 줄을 섰다. 재능을 알고 시작한 건 아니었다.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아 보려고 뛰어든 일이었다.

일어나요, 벤 돌드럼스! : 난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맞는 아침이 정말 좋아. 내가 거대한 무언가의 한 부분이라는 느낌이 들거든.

나의 작은 집 : 작은 집이 있었어요. 오래되고 소박한 작은 집에 살던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꾸었지요.

백 살이 되면 : 아침에 눈을 뜨지 않아도 된다면 좋겠다. 엄마가 불러도 깨지 않고, 아빠가 흔들어도 깨지 않고. 모두 그렇게 떠나고 나면, 창밖에 내리는 빗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이면 좋겠다.

무정형의 삶 :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그래도 되는 시간이다. 그래도 되는 시간을 내가 나에게 선물한 것이다.

The Wild Robot #1 : You’ll never be the perfect mother, so just do the best you can. All Brightbill really needs is to know you’re doing your best.

Intermezzo : i think people aren't always nice to the people they love

The Alchemist : And, when you want something, all the universe conspires in helping you to achieve it.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 삶에서 도망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넌 모르지.

너에겐 행복이 어울려 : 조급할 필요 없다! 허송세월이라고 생각되는 이 시간도 훗날 아쉬워할 소중한 시기이다.

이별이 어려운 너에게 전하는 말 : 그저 지난 사랑은 내 인생의 한 시절에 필요한 역할을 다했기 때문에 저무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엄마는 고맙다 했고 나는 안녕이라 했다 : 나는 아무것도 달래 드릴 수가 없네요. 그래서 아무것도 해드릴 게 없어서 편지를 써요.

그리다가, 뭉클 : 아니, 그렇게도 지우고 싶던 그 아픈 흔적쯤 좀 보이면 어때? 흠 없이 사는 인생은 없는 거니까.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 내가 단 한 가지 바라는바, 내가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흐릿한 나를 견디는 법 : 나는 어쨌든 많이 단단해져 왔다는 걸 기억하며. 그래, 다 지나간다는 마음으로.

데일리 대드 : 부모가 건넨 말 한 마디는 아이가 더 나은 꿈을 꾸게 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너에게 보내는 클래식 : 이 경쾌한 노래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삶의 지혜를.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서둘러 도망가자!

어제는 고흐가 당신 얘기를 하더라 : 삶의 의미는 보이지 않지만 끈끈한 무엇에 있고, 그것은 삶을 마칠 때에 더욱 또렷이 느껴지는 법입니다.

천 개의 파랑 : 그리운 시절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현재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거야.

빛과 멜로디 : 내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네가 이미 나를 살린 적 있다는 걸, 너는 기억할 필요가 있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무선 보급판) : “내 얘기를 누가 들어주기만 해도 고마웠던 일, 자주 있었잖아?”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 고통의 심연에서 어쩌면 우리는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다.

상처 받지 않는 영혼 : 당신은 외부세계를 내부에다 재창조한다. 그리고 마음속에서 살아간다. 그런데 이것을 그만두기로 한다면 어떻게 될까?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맺는 온갖 관계 중에서 단 하나만이 진정으로 평생 이어집니다. 바로 우리 자신과 맺는 관계입니다.

보편의 단어 : 삶의 무게에 무너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날, 마음을 지탱해주는 건 우리 곁에 있는 익숙한 것들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보편의 단어야말로 삶을 떠받치는 버티목이 되어줄지 모른다.

행복한 사람(큰 판형) : 행복은 이미 우리 마음 안에 있었고, 또 너무나도 작은 것들 속에 숨어 있기도 했었어요.

여행은 끝났는데 길은 시작됐다 : 나는 다른 사람들이 부러웠다. 다들 내가 꿈꾸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아서.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이 이야기해 주길

별점 반장 나우주 : “반장이든 아니든 엄마한테 우주는 있는 그대로 우리 우주야.” 엄마가 나를 꼭 안아 주며 말했다.

아름다운 세상 : 문득 외롭다 느낄 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 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예요.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 “삶에 지치면 특별한 날 보다 아무 일 없는 주말이 더 좋아진다” 어른이 되면 '일탈이 많은 삶’ 보다 ‘별탈이 없는 삶’ 을 꿈꾸게 된다

내가 나를 낳는다 : 바다를 항해하면서 파도가 치지 않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참나를 만나도 인생은 여전히 두려움이나 불안, 걱정을 몰고 옵니다. 참나가 인생의 거친 파도를 걷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아무리 어둡고 험한 바다에서도 길을 안내하는 등대가 되어줍니다.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 겨울이 지나고 봄은 또 올 거예요. 여러분도 새롭게 시작될 해를 천천히 준비해보세요.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 만든 문진과 독서링 | 책을 읽는 시기에는 다른 외적인 것에 덜 흔들리고 침착해져서 실수가 적어집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지고, 나 자신과도 보다 가까워지는 기분이 듭니다

by MHOM Made by MHOM 몸의 표정 MHOMENT of moment 일상 속에 투명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애정을 가질 수 있을만한 물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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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치이다보면 책을 잡기가 쉽지 않고, 어렵게 책을 편다 하더라도 이런 저런 고민에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얇고 투명한 판에, 부드러운 대비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함께 책을 읽어주는 라이너 문진을 만들었습니다. 한줄 한줄 내리며 책을 읽어가다보면 어느새 책 속에 깊이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랍니다. _by MHOM

가끔은 책을 읽을 때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합니다. 함께 책을 읽어주는 조용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나 대신 책장을 잡아주는 독서링을 만들었습니다. 햇빛 아래서 반짝이며 빛나는 독서링이 새로운 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_by M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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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 - 진짜 내 마음 적어보기- 마음을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골라 짤막한 편지를 적어보세요. Tip. 이 책을 선물로 선택한 이유와 지금 편지를 적고 있는 마음이 잘 들어가면 받는 사람도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느낄 수 있어요! | CHAPTER 5 - 교보문고에게 부탁하기- 혹시 직접 마음을 전하기가 너무 부끄러우시다면, 교보문고가 도와드릴게요! 🙋🏻‍♀️ 댓글에 선물하고 싶은 책 제목과 함께 편지를 써주세요. 작성해주신 댓글 중 추첨을 통해 편지, 선택한 책, 독서링, 문진까지 모두 담아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드립니다. (편지는 교보문고 손글씨 서체로 프린트 되어 엽서에 부착됩니다.) 선물 꾸러미 (10명) (선택한 책 + 독서링 + 문진 + 엽서) 교보 e교환권 5천원권 (50명) 이벤트 기간: 2024/11/15 ~ 2024/12/15 당첨자 발표: 2024/12/16 경품 발송: 2024/12/17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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