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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과《사기》의 언어를 한데 모은 최초의 작업『사마천 사기 성어대사전』

사성(史聖) 사마천의《사기》130권 방대한 분량을 이 한 권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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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영수

이 책의 편저자 김영수(金瑛洙)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30년 가까이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절대역사서 사기 -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가 있다.

최근에는 《용인 66계명》《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리더의 망치》《성공하는 리더의 역사공부(원제 : 《리더의 역사공부》)《리더와 인재, 제대로 감별해야 한다》《《사기, 정치와 권력을 말하다》《사마천 다이어리북 366》《인간의 길》《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삼십육계(개정증보판)》《알고 쓰자 고사성어(개정증보판)》《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과 ‘간신(奸臣)’ 3부작인 《간신 : 간신론》 《간신 : 간신전》 《간신 : 간신학》 《정치, 역사를 만나다》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오십에 읽는 사기》《제왕의 사람들 》《난세에 답하다》《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제자백가, 경제를 말하다》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막료학》 《모략학》 등이 있다.

▶저자 연락처
페이스북 _ Young Soo Kim
유튜브 _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블로그 - ‘김영수의 사기세계’
밴드 _ ‘좀 알자, 중국’

작가의 말

목차

  • 축시 _ 김영수 선생의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출간을 축하하는 칠언율시

    출간 인사말 _ 국력과 문화의 척도, 사전(辭典) -김형진(金亨珍)

    축사
    1. 축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 출판 -다이빙(戴兵)
    2. 정신문화 보고(寶庫)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이석연(李石淵)

    추천사
    1. 정중하게 추천드립니다 -쉐인셩(薛引生)
    2. 얻기 어려운 아름다운 작품 김영수 선생의 《司馬遷史記成語大辭典》을 읽고-짱잔민(張占民)


    가거도사벽립(家居徒四壁立) ~ 기회지형(棄灰之刑)


    낙극생비(樂極生悲) ~ 능행지자(能行之者), 미필능언(未必能言) ; 능언지자 (能言之者),
    미필능행(未必能行)


    다다익선(多多益善) ~ 등용문(登龍門)


    마릉서수(馬陵書樹) ~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


    박랑사(博浪沙) ~ 빙청옥결(氷淸玉潔)


    사구호보(射鉤呼父) ~ 십년생취(十年生聚), 십년교훈(十年敎訓)


    아방궁(阿房宮) ~ 입표 (立表)


    자긍공벌(自矜功伐) ~ 질현투능(嫉賢妬能)


    찰능이수관자(察能而授官者), 성공지군야(成功之君也) ~ 칭문소이기지극대(稱文小而其指極大),
    거유이이견필원(擧類.而見必遠)


    탁몽용부열(托夢用傅說) ~ 투현질능(妬賢嫉能)


    파고이위환(破.而爲.), 착조이위박(.雕而爲朴) ~ 필유비상지인(必有非常之人),
    연후유비상 지사(然後有非常之事)


    하견지만(何見之晩) ~ 희희양양(熙熙攘攘)

    부록 1 _ 사마천의 삶과 3천 년 통사 《사기(史記)》)

    사마천(司馬遷)의 생애와 연보
    절대역사서 《사기(史記)》
    《사기》 130권 목록과 개요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역대 논평
    사마천을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사랑한 사람들
    특별 부록_ 한성시, 사마천 사묘, 관련 유적

    부록 2_ 《사기(史記)》를 읽고 쓰고 말하다(《사기》의 문장, 명구, 언어)

    ·《사기》의 문장 《사기》를 읽고 감상하다
    1부. 강과 바다는자잘한 물줄기를 가리지 않는다

    ·《사기》의 명구 《사기》를 쓰고 느끼다
    2부. 죽음을 사용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기》의 언어 《사기》를 말하고 설득하다
    3부. 술이 극에 이르면 난리가 나고, 쾌락이 극에 이르면 슬퍼진다

    · 특별 참고자료 _ 사마천과 《사기》를 다룬 드라마와 영화들

    참고문헌
    편찬자의 말 _ 《사기(史記)》의 ‘言’, 사마천(司馬遷)의 ‘語’
    도움을 주신 분들
    편찬자 김영수의 저·역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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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별 분류 _ 성어
    내용별 분류 _ 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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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가거도사벽립(家居徒四壁立)

네 벽만 있는 집에서 살다. - 권117 〈사마상여열전〉

가거도사벽립은 한나라 무제 때의 문장가 사마상여(司馬相如, 기원전 179~기원전 118) 의 젊은 날 일화에서 나온 성어이다. 사마상여는 사마천(司馬遷, 기원전 145~기원전 약 90)과 함께 ‘양사마(兩司馬)’로 불리는 한나라 최고의 문장가이다.
사마상여는 양(梁)나라 효왕(孝王, ?~기원전 144)의 문객으로 있다가 그가 죽자 고향인 사천성 성도(成都)로 돌아와 하는 일 없이 날을 보내고 있었다. 성도 부근 임공(任邛)의 현령 왕길(王吉)이 사마상여를 잘 보아 그를 잘 모셨다. 상여는 왕길을 귀찮아했지만 그럴수록 왕길은 사마상여를 더 깍듯이 대했다.
한번은 임공의 최고 부자인 탁왕손(卓王孫)과 정정(程鄭) 두 사람이 큰 연회를 베풀어 왕길을 초대했다. 왕길이 사마상여에게 사람을 보내 초대했으나 상여는 사양했다. 왕길은 연회 음식에는 손도 대지 않고 직접 상여를 찾아갔고, 상여는 마지못해 연회에 참석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왕길은 상여에게 거문고 연주를 청했다. 상여는 극구 사양했지만 강권에 못 이겨 두 곡 정도를 연주했다.
사마상여의 언행은 차분하고 의젓했으며, 아름답고 품위가 있었다. 탁왕손에게는 젊어서 과부가 된 탁문군(卓文君)이라는 딸이 있었는데, 그녀가 이런 상여를 몰래 지켜보다가 그만 마음을 빼앗겼다. 상여 역시 현령과의 관계를 짐짓 과시하며 거문고 연주로 탁문군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고, 이렇게 공교롭게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다. 눈이 맞은 두 사람은 그날 밤으로 야반도주(夜半逃走)했다. 두 사람은 상여의 집으로 도망쳤는데, 문군이 보니 상여의 집은 네 벽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할 정도로 궁색했다. 문군은 자신의 수레 따위를 팔아 돈을 장만한 다음, 임공으로 가서 술집 한 채를 사서 우물을 파고 술장사를 시작했다. 〈사마상여열전〉의 해당 대목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원문을 함께 인용해둔다.

“문군은 밤에 사마상여에게로 도망쳐 나왔다. 상여는 바로 함께 성도로 달려 돌아왔다. 사는 집을 보니 네 벽만이 있을 뿐이었다.”
“문군야망분상여(文君夜亡奔相如), 상여내여치귀성도(相如乃與馳歸成都). 가거도사벽립(家居徒四壁立).”

‘가거도사벽립(家居徒四壁立)’은 ‘가도사벽(家徒四壁)’ 네 글자로 줄여서 많이 쓴다. 매우 빈궁하여 아무것도 없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인데, ‘가도입벽(家徒立壁)’이라고도 쓴다. ‘집이라곤 벽밖에 서 있지 않다’는 뜻이다. 청나라 때 문학가 심복(沈復, 1763~1832)의 소설 《부생육기(浮生六記)》 〈규방기락(閨房記樂)〉에 “네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김씨와 동생 극창(克昌)이 ‘집이라곤 벽밖에 없는’ 곳에서 살았다”는 대목에 이 표현이 보인다. 이 성어는 후대의 문학 작품 등에 많은 영감을 주어 아주 다양한 파생어들이 나타났다.
비슷한 뜻을 가진 성어로는 ‘일빈여세(一貧如洗)’, ‘불명일전(不名一錢)’ 등이 있다. ‘일빈여세’는 ‘씻은 듯이 가난하다’는 뜻이고, ‘불명일전’ ‘한 푼이랄 것도 없다’, 즉 땡전 한 닢 없을 정 도로 가난하다는 뜻이다. 전자는 관한경(關漢卿)의 희곡 《두아원(竇娥寃)》이 그 출전이고, 후자는 《사기》 권 125 〈영행열전(佞幸列傳)〉이 그 출전이다.
* 키워드 : 애정, 가난, 청빈
*
▶가공송덕(歌功頌德)

공적과 덕행을 칭송하다. - 권4 〈주본기〉

누군가를 크게 칭송한다는 뜻의 가공송덕이 나오는 관련 대목을 먼저 인용한다.

“백성들은 모두 노래를 부르며, 그의 덕을 칭송하였다.”
“민개가락지(民皆歌樂之), 송기덕(頌其德).”

‘가공송덕’은 바로 위 대목을 네 글자로 줄인 성어이다. 관련 내용을 보면 이렇다.
중국 상고사의 세 왕조인 하(夏) · 상(商, 또는 은 殷) · 주(周)를 흔히 ‘삼대(三代)’라 부른다. 주의 선조 고공단보(古公亶父) 때 훈육(薰鬻)과 융적(戎狄)이 땅과 백성을 요구해 왔다. 백성들이 화가 나서 싸우자고 했지만 고공단보는 이렇게 말했다.

“백성이 군주를 세우는 것은 이익이 되기 때문이오. 지금 융적이 우리를 공격하는 까닭도 우리 땅과 백성 때문이오. 백성이 내게 있든 저들에게 있든 뭐가 다르겠소? 백성들이 나 때문에 싸우려는 것은 아비나 아들을 죽여 그들의 군주가 되는 것이니 나로서는 차마 못하겠소.”

고공단보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기산(岐山, 섬서성 기산현)으로 옮겼다. 그러자 기산 지역의 백성들은 물론 다른 지역 사람들까지 고공단보에게로 귀의해왔다. 백성들은 모두 노래를 부르며, 그의 덕을 칭송하였다. 기산은 훗날 주나라 건국의 기반이 되었다.
백성과 땅을 스스럼없이 내준 고공단보의 행동에 대해서는 당연히 다른 평가가 따를 수 있다. 하지만 백성을 진정으로 아끼는 그의 마음만큼은 인정할 수 있다. 통 치자와 리더가 사리사욕 때문에 사람을 아끼지 않고 마구 부리고 소모하는 일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공송덕’과 비슷한 성어로 ‘비석을 세우고 전기를 마련하여’ 칭송한다는 ‘수비입전(樹碑立傳)’과 그 공적과 덕이 ‘영원히 썩지 않는다’는 ‘영수불후(永垂不朽)’가 있다. ‘수비입전’은 소설가 파금(巴金, 1904~2005)의 《수상록(隨想錄)》 47에, ‘영수불후’는 명나라 때의 판타지소설 《봉신연의(封神演義)》 74회에 보인다. 반대되는 뜻의 성어로는 ‘입(말)으로 죽이고, 붓으로 친다’는 ‘구주필벌(口誅筆伐)’이 있다. 이 표현은 근대의 학자 양계초(梁啓超, 1873~1929)의 〈반대복벽전(反對復辟電)〉이란 글에 보인다.
참고로 고공단보는 주의 시조인 후직(后稷)의 12대손이고, 주 문왕(文王)의 할아버지다. 문왕의 아들 주 무왕(武王) 이 은(상)을 멸망시킨 해를 기원전 1046년으로 보고 있으므로 고공단보가 활동한 시기는 기원전 12세기로 추정할 수 있다.
* 키워드 : 통치, 백성, 애민, 공덕

▶가관(嘉觀)
눈앞의 아름다운 경관. - 권6 〈진시황본기〉

일상에서 ‘가관(可觀)이다’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볼만하다’는 뜻이고, ‘아름답다’는 뜻도 들어 있다. 또 비교적 높은 수준이나 정도에 이른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를테면 ‘그 성과가 볼만하다’는 식이다. 우리의 경우 대개는 비꼬거나 비아냥거릴 때 자주 쓴다. 다분히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로 바뀐 셈이다. 중국어의 경우는 부정적이 거나 비아냥거리는 뉘앙스가 없다. 같은 단어가 서로 다른 환경의 실생활에서 사용되면서 그 뜻이 변용된 경우라 할 것이다.
사마천의 《사기》에도 가관이란 단어가 나오는데, 한 글자가 다르다. ‘가(嘉)’를 쓰기 때문이다. 뜻도 눈앞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아주 다르다. 이 단어는 〈진시황본기〉의 다 음 대목에서 나온다.

“따르던 신하들이 눈앞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황제의 빛나는 공업을 회상하 고 그 옛날 진나라의 모습을 떠올리며 칭송하였다.”
“종신가관(從臣嘉觀), 원념휴열(原念休烈), 추송본시(追誦本始).”

기원전 221년 천하통일 후 3년이 지난 진시황 29년인 기원전 218년, 시황은 동쪽으로 행차했다가 하남성 양무현(陽武縣) 박랑사(博浪沙)에서 장량(張良, ?~기원전 190)이고 용한 자객 창해역사(滄海力士)의 습격을 받았다. 창해역사가 수레를 잘못 고른 탓에 시황은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놀란 시황은 전국에 대대적인 수색과 수배령을 내렸다.
장량은 도망자 신분이 되어 각지를 떠돌다 유방(劉邦, 기원전 256~기원전 196)을 만나 그의 참모가 되었다.(‘박랑사’ 항목 참고)
시황은 동쪽 순시를 계속하여 지부산(之罘山)에 올라 자신의 공덕을 찬양하는 글을 비석에 새겨 세우게 했다. 위 대목은 그 비문 내용의 첫 부분이다.
참고로 진시황은 생전에 모두 세 차례의 암살 위기를 넘겼다. 천하통일 이전에 자객 형가(荊軻, ?~ 기원전 227)와 형가의 친구인 악사 고점리(高漸離)의 암살 시도가 있었고, 통일 이후 장량이 고용한 창해역사의 암살 시도가 있었다.
* 키워드 : 통치, 공덕, 찬양은 이사가 썼다고 한다. 2003년)

출판사 서평

■인생 처세의 무가지보(無價之寶) 《사마천 사기 성어대사전》의 가치와 의의(意義)

역사학과 역사가의 성인, 즉 ‘사성(史聖)’이란 존칭으로 불리는 중국과 중국인의 자부심인 사마천(司馬遷)과 그의 피를 먹고 탄생한 3천 통사 《사기(史記)》의 언어를 집대성한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司馬遷史記成語大辭典)》이 한국 학자의 손에서 탄생했다.
40년에 걸친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공부, 150여 차례에 이르는 중국 현지의 역사현장 탐방을 종합한 결실이다. 이 방대한 작업을 이루어낸 편찬자 김영수 교수는 이 작업의 의미와 의의를 이렇게 정리한다.


1. 사마천과 《사기》의 가치

FOBG를 다 갖춘 역사가이자 역사서다.

The First
최초의 기전체 사서, 역사상 최초의 저자 서문과 글자 수 52만 6,500자

The Only : 최초가 곧 유일

The Best : 최고의 역사서, 역사서의 바이블

The Great : 위대한 삶, 위대한 역사서를 선사


2.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 출간의 의의

인류사에 길이 남을 사마천의 위대한 삶, 사마천의 피와 살이자 영혼인 《사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다. 무엇보다 사마천과 《사기》에 담긴 격조 높은 언어를 한데 모았다.
언어는 인간의 삶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그 언어가 바로 그 사람의 인격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우리가 어떤 언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이런 점에서 인간 자체에 대한 깊은 인식과 통찰력을 담고 있는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는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자신의 인격을 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장 심각한 현상의 하나가 ‘언어의 타락’이다. 독서하지 않고 훈련하지 않기 때문이다. 천박한 영상 등에 중독되어 존엄성을 스스로 팽개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사전 항목 하나하나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인간관계의 수준과 질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인문학적 자산으로서 사마천과 《사기》의 위상과 가치는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과 중국인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의 하나로 역할을 해낼 것이며 바람직한 한중관계의 심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 경제와 문화교류에 있어서 좋은 협상과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참고서로도 훌륭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사마천과 《사기》의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마무리하는 생활이 되었으면 한다.


3.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의 특징

*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를 한데 모은 최초의 작업
* 1,400항목 3천 쪽에 이르는 집대성* 1천 장에 이르는 중국 역사의 현장 사진
* 다양한 표와 지도
* 중국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게 알고 이해하기 위한 특별 참고자료(예: 진시황릉과 병마용갱 등)
* 단순한 글자풀이가 아닌 고사가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 관련된 항목들을 같이 제시하여 관련 사건이나 고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배려
* 편찬자의 해설과 관점 및 핵심 키워드
* 사마천과 《사기》의 말과 글을 좀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한 특별부록 ‘《사기》를 읽고 쓰고 말하다’
* 사마천과 《사기》 및 사마천의 고향인 섬서성 한성시에 대한 비교적 상세한 소개
* 친절한 찾아보기 : 항목별 찾아보기, 인명별 찾아보기, 인명·지명·서명·관련성어 등 항목 찾아보기


4. 도움을 주신 분들

이 방대한 사전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은 출간 인사말에서 “사전의 출간은 역사적으로 한 나라 국력의 척도이기도 했습니다. 국력의 뚜렷한 척도는 군사력과 경제력이었지만, 한 나라의 번영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이자 지표는 사전의 출간이었습니다”라는 말로 사전 출간의 의의를 강조했다.
인사말 말미를 통해 김 회장은 특별히 “이 사전은 한·중·일은 물론 세계적으로 사마천 《사기》에 관한 최초의 전문적인 업적입니다. 특히 《사기》 52만 6,500자에 알알이 박혀 있는 사마천의 역사관과 그 정신세계 및 차원 높은 언어를 만끽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이기도 합니다. 자랑스럽게 이 책을 여러분께 소개 드리는 바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중하게 소장하여 생활 속에서 언어의 격과 삶의 질을 높이는 자양분으로 삼길 권합니다. 어쩌면 이 사전 하나가 여러분의 삶을 바꿀 지도 모릅니다”라는 말로 많은 사람들이 읽기를 권했다.
축사를 쓴 주한중국대사 다이빙 대사는 사마천의 《사기》가 한중 두 나라 지식인과 문화교류 등에 미친 깊은 영향을 언급하면서 이 사전의 출간이 갖는 현재적 의의를 다음과 같은 말로 강조했다.

“중한 양국 관계가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이번 책의 출판이 양국 문화와 감정의 공감대를 더욱 증진시키고, 중한 우호의 기초를 더욱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문학자가 아니지만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해박한 지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국민통합위원회 이석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사전의 출간이 갖는 남다른 의미를 다음과 같은 말로 짚어냈다.

“K팝을 필두로 K컬쳐, K푸트가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국력과 국격의 척도는 문화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뒷받침하는 원천은 수준 높은 콘텐츠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사전은 K콘텐츠의 수준과 격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지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사마천과 《사기》를 연구하는 학도는 물론 일반인에게 널리 활용되어 정신문화의 보고(寶庫)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사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었다. 지난 30년 동안 중국 현지탐방을 함께 한 동포 문석빈 선생을 비롯하여 중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 사마천의 고향인 섬서성 한성시 관계자, 한성시 사마천학회 관계자, 한성시 인민 등 많은 분들이다. 한성시 서예협회 분들은 축하의 글을 써주셨고, 편찬자 김영수 교수의 오랜 지인인 설인생 선생과 장점민 선생은 추천사를 써주었다. 설 선생과 장 선생은 이번 사전 출간의 의미와 의의를 이렇게 말했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일가(一家)의 말씀을 이루고 싶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말씀’이란 논의이자 이상이자 주장입니다. 사마천의 ‘일가의 말씀’은 《사기》 속에 녹아들어 철학, 인생, 사회,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윤리, 도덕 각 영역에 대한 사마천의 관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대단히 풍부합니다. 동시에 사마천은 ‘언어의 거장’이기도 합니다. 《사기》의 문장 행간에는 수많은 사자성어와 절묘한 언어 및 인생의 깊은 철학적 이치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는 여러 방면에서 유익한 교훈과 통찰력을 주는 우리 인생수양의 좌우명으로 삼기에 충분합니다.”

“나는 평소 《사기》가 《좌전》, 《한서》, 23사 등 다른 역사서와 구별되는 까닭은 《사기》에는 사상이 있고, 영혼이 있는 명실상부 ‘일가(一家)의 말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왔다. 《사기》의 정수는 사실 사마천이 창작한 성어와 ‘태사공왈’ 부분이다. 특히 130권 모두에 딸려 있는 ‘태사공왈’은 많은 성어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역사 인물과 역사 사건에 대한 화룡점정(畵龍點睛)의 평가가 함축되어 사마천의 인생관, 가치관, 역사관을 반영한다. 이는 곧 사마천이라는 위대한 인격의 생생한 묘사이기도 하다.”


5. 편찬자의 말

이 작업은 《사기》에서 출발하여 《사기》에서 사마천으로, 사마천에서 《사기》로 몇 차례 큰 고비와 전환점을 겪은 나의 공부와 연구 방향을 ‘사마천과 《사기》’로 돌아가게 했다. 다시 말해, ‘사마천이 곧 《사기》’였고, ‘《사기》가 곧 사마천’이었다는 깨달음 아닌 깨달음이었다. 이 시시한 깨달음은 ‘《사기》의 문장(언어)이 사마천의 언어 그 자체’라는 아주 평범한 사실을 새삼 인식했기 때문이었다.
사마천은 자신이 궁형을 자청한 까닭을 ‘미처 못 다한 말’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못 다한 말’이 곧 《사기》였다. 그는 《사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았다. 자신의 처절한 고통과 고뇌 및 고독을 비롯한 희로애락은 물론 강렬한 복수심도 투영했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언어)을 《사기》에 아로새겼다. 이 사전 작업이 갖는 의미도 바로 사마천의 말이 곧 《사기》의 말이기 때문이다. 《사기》의 ‘말(言)’이 곧 사마천의 ‘말(語)’였고, 사마천의 ‘말(言)’이 곧 《사기》의 ‘말(語)’였다.
이 작업을 하는 동안 나는 인간의 말과 글, 즉 언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언어 타락’ 현상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더 그랬다. 자연스럽게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가 갖는 의미와 가치에 눈길이 갔고, 이 작업의 주안점을 여기에 둘 수 있었다. 사전의 제목은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이지만 그 내용은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라는 점을 방점을 찍어 말씀드린다. 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1889~1976)의 말씀으로 편찬자의 말을 마무리한다.

“언어는 구획된 성역, 다시 말해 존재의 집이다. 그 언어의 집에 인간이 산다. 사색하는 자들과 창조하는 자가 이 집의 지킴이들이다. …… 인간은 마치 자신이 언어의 창조자이고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은 언어가 인간의 주인으로 군림하고 있다.”(마르틴 하이데거의《언어로의 도상道上》중에서》


6. 《사기》에 대한 역대 평가

유지기(劉知幾, 661~721)
“그 말은 두루 통하니 참으로 저술가 중에서 깊은 못, 넓은 바다와 같은 존재다.”

정초(鄭樵, 1103~1162)
“백 세대가 지난다 해도 사관은 그 법을 바꿀 수 없고 학자는 그 책을 버릴 수 없다. 6경이 나온 뒤로 이 책(『사기』)이 있었을 따름이다.백 세대가 지난다 해도 사관은 그 법을 바꿀 수 없고 학자는 그 책을 버릴 수 없다. 6경이 나온 뒤로 이 책(『사기』)이 있었을 따름이다.”

모곤(茅坤, 1515~1601)
“예로부터 사마천은 문선(文仙)이요, 이백은 시선(詩仙)이요, 굴원은 사부선(辭賦仙)이요, 유완은 주선(酒仙)이요, 한신은 병선(兵仙)이라 했는데 맞는 말이다.”

조익(趙翼, 1727~1814)
“이로부터 범례가 정해졌고, 역대 사학자들치고 그 범위를 벗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믿을 만한 역사가들이 지극히 떠받드는 원칙이 되었다.”

양계초(梁啓超, 1873~1929)
“사마천은 역사학계의 태조 대왕과 같은 존재다.”
“사마천은 정말 역사학의 조물주다.”

노신(魯迅, 1881~1936)
“역사가의 기가 막힌 노래요, 가락 없는 시다.”

모택동(毛澤東, 1893~1976)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나 죽음의 의미는 다 다르다. 중국 고대의 문학가 사마천은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기 마련이다.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보다 가볍다. 죽음을 사용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고 했다. 인민의 이익을 위해 죽는다면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에 비할 수 있고, 파시스트에 몸을 팔고 인민을 착취하고 인민을 박해하는 사람의 죽음은 새털만도 못하다 할 것이다.”

전백찬(翦伯贊, 1898~1968)
“중국의 역사학이 독립된 학문으로 성립하게 된 것은 서한 때부터이며, 이 학문의 개산조는 위대한 역사학자 사마천이다. 『사기』는 중국 역사학의 출발점에 남은 불후의 기념비다.”

정진탁(鄭振鐸, 1898~1958)
“사마천 이후 역사를 시대의 백과전서로 보게 되었다. 따라서 사마천의 자료 취재는 지극히 폭 넓었다, 정치에서 경제까지 전쟁에서 학술에 이르기까지 포함되지 않는 분야가 없었다. 그것이 쳐놓은 그물은 지극히 넓었다. 소위 문학사라는 것도 늘 이 포함하지 못할 것 없는 ‘시대의 백과전서’의 그물에 걸려든다.”


7. 영상 삽입 콘티

FOBG를 다 갖춘 역사가이자 역사서
The First : 최초의 기전체 사서, 저자 서문, 글자 수
The Only : 최초가 곧 유일
The Best : 최고의 역사서, 역사서의 바이블
The Great : 위대한 삶, 위대한 역사서를 선사

역사학과 역사서의 바이블
책의 출현 후 가장 위대한 언어(말씀)의 보물창고
사마천(기원전 145~기원전 90)
《사기》 130권 52만 6,500자

“기록이 남았기에 역사가 이어졌다.”

“한 시대가 사라져도, 글자는 남는다.”
“이 몸은 꺾였어도, 내가 남길 기록은 꺾이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지만, 그 죽음의 무게는 각자 다르다.”
“나는 내 죽음이 새털처럼 가볍게 흩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 기록을 끝내지 못하는 것이, 죽음보다 더 큰 두려움이었다.”
“천 년 뒤 누군가 이 글을 읽는다면, 그걸로 내 삶은 충분하다.”
“역사는 권력의 말이 아니라, 세월의 증언이다.”
“글 한 줄이 한 시대의 빛이 되기도 하고, 어둠이 되기도 한다.”

세계 최초 사마천과 《사기》의 언어(말씀)을 종합한 한 시대의 획을 긋는 대사전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
《Sima Qian's Shiji: A Dictionary of Classical Chinese Idioms》

“이 몸은 꺾였어도, 내가 남길 기록은 꺾이지 않는다.”


■ 서평

국력과 문화의 척도, 사전(辭典)

사전의 출간은 역사적으로 한 나라 국력의 척도이기도
위대한 역사가인 사마천의 피와 땀의 결과물인 《사기》에 수록된 1,400항목이 넘는 성어가 사전으로 엮여 나왔습니다. 세계 최초가 아닌가 합니다. 이 소중하고 기쁜 작업의 성과를 여러분께 보고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습니다. 지난 30년 넘게 사마천과 《사기》를 공부하면서 이 방대한 사전을 편찬한 김영수 교수와 한국사마천학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류가 언어를 사용하고 이어 문자를 발명하면서 문명은 크게 진화했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사상은 물론 심리까지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문자는 인류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문자사용이 심화되고 이를 대량으로 전파할 수 있는 종이가 발명되면서 인류의 문명은 또 한 차례 크게 도약했습니다. 이로써 지식과 정보가 대량으로 축적되었고, 마침내 이를 하나의 책으로 묶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관련한 정보와 지식을 망라하여 수록한 사전(辭典)이 출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전의 출간은 역사적으로 한 나라 국력의 척도이기도 했습니다. 국력의 뚜렷한 척도는 군사력과 경제력이었지만, 한 나라의 번영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이자 지표는 사전의 출간이었습니다. 사전의 나라로 불리는 중국의 경우 최초의 자전(字典)이라 할 수 있는 허신(許愼)의 《설문해자(說文解字)》는 중국다운 문화가 정착한 동한 시기에 출간되었습니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였던 당나라 때는 제도사 사전인 두우(杜佑)의 《통전(通典)》을 비롯하여 《당육전(唐六典)》 등이 편찬되었고, 사 대부의 시대였던 송나라 때는 《태평어람 (太平御覽)》, 《책부원귀(冊府元龜)》 등 대규모 사전들이 속속 편찬되었습니다. 이런 사전 편찬의 전통은 명 ·청시대로 이어졌고, 여러분도 잘 아시는 청나라 전성기이자 중국 역사상 최고 전성기인 강희 ·옹정·건 륭 때는 《강희자전(康熙字典)》을 비롯하여 《고금도서집성(古今圖書集成)》, 《사고전서(四庫全書)》 같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대규모 사전 편찬이 이루어졌습니다.
사전 편찬은 우리 조선시대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세종과 영 ·정조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세종 때는 즉위 10년 이후 사전류를 포함한 《효행록》으로부터 《고려사》까지 24종의 대형 도서 편찬이 있었습니다. 영 ·정조 때는 상고시대부터 조선에 이 르는 문물제도 등을 집대성한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가 편찬되었습니다. 중국과 조선은 국난 시기에도 각종 서적을 비롯한 사전 편찬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30년 가까이 중국 역사현장을 탐방하면서 취재한 내용과 현장 사진을 비롯하여
지도 ·초상화·표까지 아주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공지능 시대가 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혁신이 곳곳에서 광속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식과 정보는 세계적 차원으로 개방되고 해방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급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글자 하나에 엄청난 지식과 정보를 함축하고 있는 한자와 한문으로 기록된 서적을 비롯한 사전의 지식과 정보는 인공지능이 따라잡기에는 현재로서는 역부족입니다. 이런 점에서 기존의 사전들이 담고 있는 정보를 번역하고 해설하는 작업은 물론 디지털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인 사전들이 계속 출간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교수를 비롯한 학회 회원들의 집단지성이 발휘된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의 출간은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 사전은 풀이를 넘어 해당 성어와 관련한 역사 사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교훈, 현대적 의미까지 언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핵심 키워드까지 딸려 있어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성과입니다. 또 30년 가까이 중국 역사현장을 탐방하면서 취재한 내용과 현장 사진을 비롯하여 지도 ·초상화·표까지 아주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남다른 사전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소중하게 소장하여 생활 속에서 언어의 격과 삶의 질을 높이는 자양분으로
삼길 권합니다. 이 사전 하나가 여러분의 삶을 바꿀 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나면서도 침통한 역사서를 남긴 사마천의 정신과 언어를 오늘에 되살려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사전의 범주와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마천의 슬픈 삶과 그의 피와 땀의 결실인 《사기》에 대해서는 부록으로 실린 김영수 교수의 글을 읽어 주십시오.
이 사전은 한 ·중·일은 물론 세계적으로 사마천 《사기》에 관한 최초의 전문적인 업적입니다. 《사기》 52만 6,500자에 알알이 박혀 있는 사마천의 역사관과 그 정신세계 및 차원 높은 언어를 만끽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이기도 합니다. 자랑스럽게 이 책을 여러분께 소개 드리는 바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중하게 소장하여 생활 속에서 언어의 격과 삶의 질을 높이는 자양분으로 삼길 권합니다. 이 사전 하나가 여러분의 삶을 바꿀 지도 모릅니다.
-2026년 1월 김형진(金亨珍, 세종텔레콤 회장)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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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71740642
쪽수 준비중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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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과《사기》의 언어를 한데 모은 최초의 작업『사마천 사기 성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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