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모험단 어린이단원을 모집합니다! 멸종위기 동물 생태 그래픽노블
목표금액: 500,000원
- 기간 10월 23일~11월 10일 (17일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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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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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유영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씁니다. 농담과 달리기, 만화책과 그림책, 소설책, 고양이딸 리를 사랑합니다.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을 지금도 좋아해요. 어니스트 톰프슨 시튼의 『시튼 동물기』를 읽고 늑대 왕 로보와 회색곰 왑에게 묻고 싶은 게 많았답니다. 『우리들의 첫모험』을 쓰면서 어릴 때 묻고 싶던 것들을 네 동물 친구에게 직접 물어보았지요. 어린이책을 만드는 게 즐거워 계속하고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의 꿈은 근성있는 이야기꾼이 되는 것입니다. 그림책 『하나가 걷는 세상』에 글을 썼고, 짧은 동화 『설기와 비밀가죽』을 발표했습니다.
그림/만화 석하슬
석하슬은 그림을 그리고 만화를 만듭니다. 새하얀 종이 위에 펼쳐지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매력에 이끌려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살아가며 아름답고 즐거운 순간들, 때로는 슬픈 순간들을 만납니다. 몽돌처럼 다양한 모양의 기억을 차곡차곡 모아 만화 페이지 칸 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첫모험』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첫발을 내디디며 느꼈던 설렘과 두려움, 꿈과 희망을 떠올리며 그렸습니다. 첫발을 내딛는 건 언제나 떨리지만, 그 너머에서 만나는 세상은 삶을 다채롭게 만들어 줍니다. 여행자의 마음으로 곳곳을 탐험하며 그린 이 책이 누군가의 둥근 돌이 되어 소중히 간직되기를 바랍니다.
감수 윤광배
윤광배는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사람이자 여름이와 푸름이의 아빠입니다.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야생동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지금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좋은 과학자가 되기 위해 “왜 그럴까?”,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늘 마음에 품고 있습니다. 어린이책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에 감수자로 참여했고, 책 『멸종위기 야생생물 핵심서식지 발굴 연구: 한라송이풀·저어새』, 『박쥐의 생태와 보전: 거꾸로 매달린 박쥐들』을 포함해 야생동물 보전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목차
- 나, 아푸의 첫모험
어드벤처 트리뷴 - 고리무늬물범 특별호
나, 모아의 첫모험
어드벤처 트리뷴 - 붉은박쥐 특별호
나, 추루의 첫모험
어드벤처 트리뷴 - 마눌 특별호
나, 쿠나의 첫모험
어드벤처 트리뷴 - 회색늑대특별호
어드벤처 트리뷴 - ????????? 특별호
우리들의 첫모험 후기
참고문헌
특별단원들의 더 특별한 후기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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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고 치열한 세상 밖으로”
처음 학교에 가는 날, 처음 친구와 다투는 날, 처음 실패를 맛보는 날, 그리고 처음으로 혼자 세상 앞에 서는 날이 옵니다.
누군가의 처음을 응원하는 마음은 늘 애틋하고 조심스럽습니다. 『우리들의 첫모험』은 그 ‘처음’에 관한 책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네 마리 야생동물은 각자의 방식으로 두려움과 마주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섭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이 책은 처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용기를, 그 곁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믿음을 전합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타인의 삶을 대신 살아 줄 수는 없습니다. 결국 누구나 자기 다리로 세상에 나아가 삶이라는 지도를 스스로 그려야 합니다. 어쩌면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심어 주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펜과 연필, 흑연으로 한 장 한 장 정성껏 그려 낸 그림과 함께, 처음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모든 이, 그리고 그 곁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용기의 뒤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는 박쥐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가 박쥐라면 참 억울할 것 같아요. 여러 편견 속에서 손가락질을 받으니까요. 하지만 정작 박쥐의 서식지를 먼저 침범한 건 우리였죠. 그래도 박쥐는 억울해하지 않습니다. 어둠 속에서 초음파로 서로를 부르며 묵묵히 살아갈 뿐입니다. 그런 박쥐의 아름다움과 지혜로움을,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가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푸, 모아, 추루, 쿠나의 첫 모험을 읽다가 제가 어릴 적 떠났던 첫 모험을 돌이켜봤어요. 용기가 났던 순간들의 뒤편에는 언제나 누군가의 얼굴이 숨어 있었죠. 제 안에서 솟았던 불가사의한 용기는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우리는 누군가를 위할 때 더 강해지니까요. (중략) 당신이 어른이든 어린이든 상관없어요. 우리 함께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리며 가장 어려운 첫걸음을 떼어 보아요. 모험이 끝나고 나면 같은 자리로 돌아오겠지만 내면은 달라져 있을 거랍니다. 우리 안에 차오른 건, 분명 사랑일 거예요.
출판사 서평
북극의 고리무늬물범, 제주 곶자왈의 붉은박쥐,
몽골 초원의 마눌, 옐로스톤의 회색늑대가 들려주는
두려움과 이별, 독립과 성장의 이야기
『우리들의 첫모험』은 ‘어린 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어린이 생태책에서 동물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관찰 대상이나 사람을 돕는 조연으로 등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사람의 시선에서 한 걸음 물러나, 어린 동물의 자리에서 야생 세계를 바라봅니다. 네 멸종위기 동물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각자의 감각과 판단으로 앞으로의 길을 선택합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아푸와 함께 바다의 차가움을 느끼고, 한 순간에 가족과 떨어진 모아의 막막함과 홀로 밤을 맞은 추루의 외로움에 공감하게 됩니다. 또한 엄마를 잃은 쿠나의 슬픔에 가만히 마음을 포개게 될 것입니다. 동물이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사는지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한 생명이 자연 속에서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남는지 그들의 눈높이에서 깨닫게 됩니다.
네 동물은 두려움을 모르는 특별한 영웅이 아닙니다. 겁도 많고 실수도 하지만, 자신이 지닌 힘과 소중한 존재에게서 배운 가르침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섭니다. 그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급변하는 기후 속에서 살아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현실을 더욱 가까이 이해하고, 서로 다른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질문과 전문가의 지식을 모아
읽는 즐거움에 생태를 알아가는 기쁨을 더하다
이 책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넘어, 국립생태원 현직 선임연구원이자 동물생태학 전문가인 윤광배 선생님의 감수를 거쳐 야생동물의 습성과 서식환경을 충실하게 담았습니다. 일반적인 학습만화처럼 정보를 앞세우기보다는 이야기 속 행동과 사건을 통해 생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는 초등 과학 교과의 동물 생태와 환경, 기후변화 관련 주제로도 이어집니다.
네 편의 그래픽노블 뒤에는 가상의 동물신문 「어드벤처 트리뷴」 특별호가 각각 이어집니다. 주인공 단독 인터뷰와 건강 체크리스트, 기후변화와 서식지에 관한 기사, 재치 있는 광고를 담아 이야기를 읽다 생긴 호기심을 생태에 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줍니다. 미니게임도 수록해 직접 손으로 게임을 즐기며 생태 지식을 더욱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어린이를 지식을 받아들이는 단순한 독자에 머물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책 속 주인공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함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동료로 초대합니다. 어린이의 목소리와 호기심을 책 곳곳에 반영했으며, 마지막 특별호에서는 윤광배 선생님이 어린이의 생태 질문에 답하고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일과 그 태도를 들려줍니다.
아푸, 모아, 추루, 쿠나처럼 두려운 마음을 안고도 자기 힘으로 건너야 하는 순간이 찾아왔을 때, 곁에서 건네는 사랑과 믿음은 첫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이 됩니다. 『우리들의 첫모험』은 단순한 생태 학습을 넘어, 이제 막 자기 길을 찾아 나서는 어린이와 그 여정을 지켜보는 어른에게 천천히 나아가도 괜찮다는 따뜻한 응원을 전합니다.
기본정보
| ISBN | 9791199192560 |
|---|---|
| 쪽수 | 준비중 |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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