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 과학책 #2026년 1월
직전 달 1일 ~ 30일 출간된 과학책 중에서 좋은 느낌을 받은 책을 딱 3권만 소개해 드릴게요.
선정 조건
- 광고는 절대 X
- 직접 읽고 좋았던 책, 혹은 표지가 너무 아름다운 책, 출판사 마케터의 소개가 와닿았던 책 등
- 판매량 상관 없이 과학MD 개인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좋은 책만 선정해요.
고된 회사 생활, 끊임없는 업체 미팅과 회의 속에서도 이 일을 계속 지속하게 만드는 단 한 가지 이유가 있다면 좋은 책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기쁨일 것이에요. 좋아하는 책이라는 것은 취향의 영역이라 너무나도 주관적이기에 나와 취향이 맞는 사람은 읽을 만한 책을 발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게 뭐야- 하고 지나갈 수도 있지만 좋은 책은 언젠간 모두에게 통한다고 믿기에 이렇게 추천의 글을 적어봅니다. 정말 첫눈에 마음이 가는 책도 있고 아름다워서 눈이 가는 책도 있을 텐데, 최대한 상세히 이 책이 마음에 든 이유를 적어 추천받는 분들이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할게요. From. 교보문고 과학 MD
과학MD의 코멘터리
"강렬한 서문의 제목과 소제목이 단번에 시선을 붙잡은 책이에요.
들어가며: 천재가 아닌 사람들의 과학 – ‘미친 천재 과학자’라는 이미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는 정말로 ‘천재 과학자’의 서사에 열광해 왔던 것 같아요. 아인슈타인, 파인만처럼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수많은 이미지와 영화와 콘텐츠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천재 과학자들 말이에요.
이후 과학 크리에이터들의 등장으로 과학자는 조금 더 친숙한 존재가 되었지만,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과학자’와 우리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큰 산이 남아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보통의 과학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차분히 짚어 내려가요.
양극화와 불평등, 비정규직 문제, 관료주의까지. 눈부신 과학적 성취와 천재 서사의 이면에서, 다수의 ‘보통 과학자’들이 어떤 구조 속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완벽한 산업이 어디 있겠냐마는, 이렇게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고 성찰해야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겠죠.
이 책이 인상적인 이유는 과학을 단순히 “신기술, 멋지다!”에서 멈추지 않게 만든다는 점이에요. 과학 산업의 구조와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현실을 함께 바라보게 하면서, 과학기술을 훨씬 깊고 복합적인 시선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이 이야기가 흥미롭게 느껴졌다면, 해외의 기초과학연구소를 다룬 『연구소의 승리』를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과학MD의 코멘터리
" 아는 게 힘일까요, 모르는 게 약일까요?
알면 다칠까요, 모르면 더 큰 일이 날까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은 이런 고민을 해봤을 것 같아요.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을 의료인의 시선에서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예전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증상들이 이제는 만성 증후군이 되고, 아주 작은 염증조차도 이름 붙여진 ‘진단’이 됩니다.
이 책이 흥미로운 지점은, 진단이 틀렸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데 있어요. 대신 저자는 의료적 진단이 언제나 이득만을 주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그 손해가 혜택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에서 현대인 10명 중 6명은 무슨 증후군이고, 어떤 상태이고 하는 많은 뉴스와 기사들이 떠오르더라고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진단받는 ‘개인의 삶'을 들여다본다는 점이었어요.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진단이라는 행위가, 한 사람의 일상과 선택, 불안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많은 예시와 함께 차분히 짚어줍니다. 진단받는 것이 과연 언제나 더 나은 선택일까, 우리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른 채 살아가야 할까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요. 당연하다고 여겨온 의료의 언어와 기준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과학MD의 코멘터리
" '사자보이즈'의 시대에 갓 표지를 한 과학책이라니! 이 책은 표지가 너무 흥미로워서 읽게 되었어요. 이치를 따지는 학문인 과학의 언어로 선조들이 만들어낸 전통 속 지혜를 살펴보는 책이더라고요.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어라, 이거 역사책 아닌가?” 싶은 지점이 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과학의 언어가 툭툭 등장해요. 전통 한옥에서는 패시브 하우스의 개념이, 전통 술에서는 탄소 화합물이, 석빙고에서는 냉장고의 원리가 나오는 식이에요.
그렇지만 과학 지식의 비율이 높지 않아 처음 과학책을 읽으시는 분들께 추천할게요! 전통 문화를 살피는 책 그런데 이제 과학을 곁들인...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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